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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고통의 삶을 돌아보소서(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님!)

작성자 ***

작성일07.02.03

조회수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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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 시의원님!
요즘 통 안 보이십니다.
넘 추우셔서 꽁꽁 얼어붙으셨나보요.....
시정 소식 들은지 오랩니다.



김우민 (rladnals3@naver.com),

윤요섭(yiunys0742@hanmail.net),

서동완의원(sdw0321@hanmail.net)!

(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


안녕하십니까?

미룡동 대명 아파트에 거주하는 순량한 시민입니다.

모처럼 메일로 인사를 드립니다. 시정에 관심을 가지실 줄 압니다.

여기 미룡동 대명 201동, 202동, 203동에 962세대가 거주합니다.

산북동 부향하나로 1, 2, 3, 4차 1,195세대입니다.

의원님들 한번 오셔서, 시민들의 삶을 살펴보세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말입니다.

대부분 맞벌이 아니면 노경의 부모님들을 모시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힘들게 일을 하고서 돌아오다보면 다른 동네는 우체국도 농협도 있어서

가까운 곳에 은행까지 몇개씩 겹쳐있어서 금융권을 이용하기도 쉬운데,

여길 와보니 자가용 없는 서민은 살 곳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우체국, 농협을 가는데 차를 타고 가야하니 한심스럽습니다.

농협 소룡 4거리, 미성동까지, 우체국도 미성동이나 소룡4거리, 군산대학구내로,

걸어서 갔다오면 힘이 쪽 빠지고, 오전 한나절은 아무 것도 못하고 편지 한통 부치고 옵니다.

시의원님! 이곳에 오셔서 내가 이곳에 거주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요즘 웬만한 시골에도 우체국 농협은 필수아닙니까?

이런 데도 무슨 무슨 공약 하시지 마시고, 서민 금융생활, 통신생활 좀 뚫어주세요.

미성초등학교 개교되어 반갑습니다만 학생수가 왜 줄어들어 학급감축 얘기가 나오는 줄

아십니까? 살아가는 형편도 어려운데, 이런 저런 불편이 한가지 아닙니다.

될 때까지 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님 힘좀 써주세요.



중앙로나 나운동 부자 동네는 농협, 은행도 여러 개가 즐비하고,

우체국도 가까운데 여기는 이게 말이나 됩니까? 서민생활 한번쯤 돌아다 보십시오.

시의원님! 제발 금년 내에 해결해 주세요.

꼭 부탁을 드립니다. 군산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답변을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삶의 사각지대에 살며

이곳을 사랑하는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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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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