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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젊은 친구야, 나무들은 겨울에 어른이 된데

작성자 ***

작성일08.12.29

조회수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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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야, 나무들은 겨울에 어른이 된데>/김상철 -기도하는 시-

젊은 친구야,
나무들은
겨울에 어른이 된데.......

벌 나비 날아드는
봄여름 가을엔
철부지가 된데.......

눈보라치는 겨울밤
홀로 견디며
클 나무들은
겨울에 어른이 된데.......
2008. 12.27

*우리 대한의 젊은 친구들이여, 어려운 때일수록 인내하며
애국하는 마음을 갖읍시다. 취업이 어렵다고, 보복을 당한다고,
세상이 너무 몰라준다고, 실망하지 맙시다.
겨울이 오면 봄이 오기 마련입니다. 애국이란 큰 것이 아닙니다.
인내하는 것도 애국입니다. 밝은 생각 갖는 것도 애국입니다.
위 시는 알고보니, 내가 나를 위로 하는 시였더군요.
*추신; 08 9월8일 관광안내 책자 부탁한 분(서울은평구불광동170-79 1층)은
기도하는 시를 보내는 분(대야에 사는 김상철)이 아닙을 밝혀둡니다. 단지 동명이인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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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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