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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인간이 만든걸작품 새만금 방조제- 중국북방여행 교역박람회에 다녀와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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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6.05

조회수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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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를 타고 막 금강을 건너는데 새 만금에 대한 뉴스가 버스 안 에서 TV을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새 만금은 누가 말했다 인류가 바다를 도전해서 만든 최고의 걸작품 이라고. 요지 음 우리 군산에서 목마르게 추진 해왔던 군산 땅, 새 만 금을 역사를 비교해 가면서 아직 바다인 상태로, 행정 구역상 타 시 군이, 자기들의 땅이라고 주장 한다.

우리를 함부로보고, 역사를 잘 못보고 하는 이야기라서 특별히 여기에 할말은 없다, 우리는 그간 힘들어 여러 해 고생해가면서 군산시민들과 도민들이 일군 땅인데 강물과 땅까지 가져가려 하는 양, 야단인 걸 보면 잘 되는 집안에는 며느리가 아기를 임신해 들어오고, 새끼 벤 암소 가 집안으로 들어온다 하는데,

우리 군산이 잘 되는 모습은 바로 여기저기서 이런 일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느덧 차는 금강 대교를 넘어가고 있다, 자기 내 지역이 잘 될 때는 옆을 보지도 않고 달리더니만, 마라톤도 가저가고, 수산대학은 부산으로, 중앙대 상과대학은 타지역에서 가저갔는데,

이에 타 도시에서 이제 바다와 물밖에 없는 새 만 금 땅도. 역사를 들 먹여 가면서 자기내 것이라 하니, 근대사와 역사 연구를 좋아하는 필자가 살펴본, 여러 가지 문헌과 자료들이 언젠가는 세상에 알려 질, 기회를 차근하게 만들어 볼 요량 이다.

우리 군산인 들은 남들이 흘려 보지 못한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들이다, 이 눈물을 일찍 흘려본 필자는, 이제 그 눈물이 고마운 눈물이 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너무 늦은 나이에 우리 지역발전에 대한 철이 들었고, 우리가 해야 할일이, 하나씩 눈에 보이는 나이가 되니,벌써 첫눈이 내리는 날,

정들었던, 그간 몸담고, 살아온 이 보금자리를 젊 은 후배들에게 조용히 물려주고.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이제 조용히 자리를 떠나고 싶다. 아니 오늘이라도 군산이 더 발전만 된다면 떠나고 싶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 중, 우리 군산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꼭 해야 할 일을 하고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하고, 오늘 중국으로 출장을 떠나는 것 이 다. 다 붙들어도 돌아가시는 부모님은 못 붙든다던, 어르신들의 그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나인 것을 이제야 알았다,

나는 교육을 통한 교육을 받기보다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인생길에서 터득 한, 직장 생활을 통한 우리고장 일을 배웠고 그간 닦아온 이야기를 여기에 계속 기고 해보려 한다, 그중에도 우리 전의이씨 가문이 지녀온 유교의 전통을 禮, 義 知, 德 에 대한 교육을 받아오고 살아온,

철학을 이번 여행을 통해 체험하고, 여기에 글로 차분하게 담아내려 하는 것이 다, 요지 음 자동차 산업은 더 이상 과거의 기술로 과거를 먹고는 살지 못한다고 한다.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자동차 환경의 개선을 통해서, 변하는 사회 환경에 우리가 만든 상품이 잘 적응해야 경쟁에서 살아남는 다고 한 다 .

가벼운 소재로 자동차를 만들어서 기름값을 절약하는 1차 생산라인 개선이 경쟁력이 있다 한다는 말처럼, 우리 군산도 이제 과거 타령에서 벗어나 미래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래서 이 기행문을 중국 방문기간에 사실 그대로 이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알려줄 이야기들을 시간이 되는 데로 잘 정리 해보려 한 다. 이제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국여행기를 쓴다,

5월13일 오전 11시55분 우리가 타려하는 비행기는 중국 항공사가 운행하는 중화 항공사 소속 NU 보잉사 비행기로 인천 공항을 출발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인천을 출발하기 전에 공항에서, 중국에 거주하는 동료들을 만나면 고향 생각을 하도록 함께 안주로 먹을 햇 찬 들 고추장과 약간의 식료품을 샀다. 3개 들이 고추장 튜브 용기를 보면서,

아무리 적은일을 해도 여행 비용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9,850원의 영수증을 받고 고추장을 구입을 했다, 집에 두고온 고추장이 벌써부터 그립다, 공항 직원의 말에 의하면 비행기 이륙 15분전에 탑승해야 한다고 소개해서 시계를 보니 이륙 10분전 이었다,

우리는 빠른 걸음으로 비행기 탑승을 했다 .우리가 탄 비행기 안에는 신문을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오늘 뉴스에 관심이 있고, 항공기 안에서 흘러 나오는 중국풍 음악을 들으면서, 나는 21 B에 좌석을 하고 잠시 눈을 감았다 별서 중국에 온 기분이다 , 비행기는 12;00시에 인천을 출발, 연태공항으로 달리고 있다.

금 새 인천 상공을 지나 중국 쪽 으로 향한 비행기는 약간의 기상 변동으로 흔들거리다가 정상 궤도에 오르고 ,비행기 안에서는 모두 조용히 눈을 감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중국 쪽으로 다가 간 다 .잠시 후에 기내식이 배부되고, 비행기 이륙한 45분경에 거의 중국 상공에 도착했다는 안내 방송에 내가 찬 시계를 12;42분에서 11;42분으로 시계를 돌렸다,

우리나라 와 중국연태시 의 시 차가 1 시간이 다른 중국 상공에서 바라본, 우리는 빠른 기내식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니, 비행기는 어느새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창문으로 바라본, 중국 비행장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단 붉은색 민가인 주택들이 보이고, 무장한 공항 경비원들이 오고가는 공항 활주로가 보 인 다 ,

우리는 기착한 비행기 안에서 13:20분까지 검역을 마치는데 돼지 신종 바이러스 때문 이란다 ,신종 바이러스 발병으로 중국 전체가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가 기착하고 30여분간이나 비행기 안에서 일행들이 머물고 있는데,

앞자리 에서 부 터, 권총처럼 생긴 열 감지기로 우리를 일 일 히 검역을 해오고 있다, 나는 어젯밤 잠을 많이 못자서 혹시 머리에 열이 없나 하고 걱정을 하는데. 그냥 통과를 시켰다 곳 우리는 연태 공항을 걸어서 이층에서 빠져 나왔다 , 우리말로 표기된 인사말이 틀린 것으로 보였지만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이곳을 오고가면서 북경을 가거나 상해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타고 이 공항을 오고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외국인에 대한 배려의 안내판 이다, 우리를 13시15분에 연태에서 배웅하는 우리시 중국파견공무원인 이 상수 청도소장과, 그 일행인 중국인 고 연화 직원과 장운 화 ,연 태 시 외사국 주임과 ,연태 시 복산 구 수석대표 이 국방. 부주임 장 충 님,

그리고 우리 군산시에서 1년간 교환근무를 마치고 중국에 돌아간 장 흠비, 연태시 직원. 나와 6일간 생활을 같이 함께한 장 용 복산 구 문화부 부 국장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우리는 공항은 빠저나와 연태시의 구 시가지에 있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소백산 이라는 식당으로 안내 되고

이층에 우리를 위해 마련한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복산 구 직원과 청 도 시 에서 근무하는. 우리 군산 시청 소속 이 상수 소장과 고 연화 직원,그리고 윤 요화 <중국 한족인: 인 싸 오 롱>이 인사를 교환 하면서, 우리를 반겨주고 식사를 함께 했다 .

소백산 식당에 게시 된 청산 별곡이 처량하구나. 하면서 나는 벽에 걸린 청산별곡을 읽어갔다,우리 군산 시청 소속 이 상수 소장과 고 연화 직원, 그리고 윤 요화 <중국 한족인: 인 싸 오 롱>이 인사를 교환 하면서, 우리를 반겨주고 식사를 함께 했다 청산별곡이 처량하게 이국땅 벽에 걸려있어 나는 이 글을 읽어갔다 ,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애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으리라

멀위랑 먹고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으리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우러라 우러라 새여 울어라
울어라 새야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자고
일어나 울어라

새야 널라와 시름 한 나도
너보다 시름 많은
나도 자고 니러 우니노라
자고 일어나 울고 있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던 새 가던 새 본다
가던 새 가던 새 보았느냐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물 아래 가던 새 보았느냐

잉 무든 장글란 가지고
이끼 묻은 연장을 가지고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물 아래 가던 새 보았느냐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이링공 뎌링공 하야 이럭저럭 하여
나즈란 디내와손뎌 낮은 지내왔지만
오리도 가리도 업슨 올 사람도
갈 사람도 없는 바므란 또 엇디호리라

밤은 또 어떻게 하나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어듸다 더디던 돌코
어디다 던지던 돌이냐누리라
마치던 돌코 누구를
맞히려던 돌이냐믜리도

괴리도 업시 미운이도
고운이도 없이마자셔
우니노라 맞아서 우는구나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살어리 살어리랏다
살으리 살으리라
바라래 살어리랏다
바다에 살으리라
나마자기 구조개랑 먹고
나문재와 굴,조개 먹고
바라래 살어리랏다 바다에 살으리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다가 가다가 드로라
가다가 가다가 듣는다에
졍지 가다가 드로라
부엌에 가다가 듣는
다사사미 짐ㅅ대예 올아셔
사슴이 장대에 올라가서
해금을 혀거를 드로라
해금 켜는 소리를 듣는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다니 배브른 도긔 가서는
배가 부른 독에
설진 강주를 비조라 걸죽하고
독한 술을 빚는다
조롱곳 누로기 매와
조롱 같은 누룩이 매어 잡사와니
내 엇디 하리잇고 잡으니
낸들 어찌 하겠는가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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