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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거북이처럼 부지런함을 교과서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작성자 ***

작성일09.08.11

조회수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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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과 지역개발 사업은 중앙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 주민들에게 책임이 더 있다, 그간 일제 시대에서 부터 우리 지방에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배낭을 메고 타지로 떠나서 유랑 생활을 하고 있다한다 ,

그래서 향토기업들이 별로 군산을 지키지 못하고 떠나있다, 일부기업들은 다른 지방에다 우리 지방에서 번 돈 으로 관광산업에 많이 투자를 해서 생각하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 다,우리는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데 눈을 더 크게 떠봐야 한 다,

요지 음 타지에서 우리 고장에 투자한 외국기업과 대기업들이 관광산업에 투자해서 앞으로 상당한 호황을 누릴 것이 다, 앞으로는 관광 산업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 이라는 예감이 든 다 , 새벽안개가 자욱한 이 시간에 일터로 나가는 강원도 산골 사람 들 에게 서, 배워야 할 것은 배우고

그들의 거북이처럼 부지런함을 교과서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이들은 배고픔을 서로 의지하면서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자명 한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청개구리가 우는 고요한 산촌의 이 밤이 이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인가 똑바로 봐야 한 다고 생각이 된다,

이곳은 그림 같은 집들이 이 산촌 여기저기에 만들어 가는 동계올림픽 2018년을 지향하면서 개최를 준비하고 국력의 힘을 최대한 이용 하고 있고, 우리 지역처럼 지금 당장 돈을 벌기보다는 미래를 향한 큰 힘을 축척해가면서 무엇인가 차분히 준비 하는 힘을 느끼게 하고 있다.

우리처럼 관광호텔을 투자하는데도 일부에서는 착공해서 철근이 녹이 날 정도로 투자를 멈 춘 곳 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를 만들어도 거대하게 내일을 바라보는 투자를 하는 현장을 보면서 내일을 향한 이들의 발걸음이 부럽다는 것이다. 이곳에 와 보니, 더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만들고 닦아가는 관광은, 자원이라는 실감이 든다.

우리 천지개벽할 새 만금 군산이, 고 군산 해상을 잘 보전하고 다듬어서, 이들 앞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고 싶다는 듯한 가슴 벅찬 새벽이다. 우리는 이들보다 더 큰 목표를 두고 뛰어야 산다는 그 마음이 더 든 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가 아니고 연구하고 모험을 즐기면서

세계 관광시장을 겨냥한 새 만금사업을 또 다른 세상을 도전해나가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산길을 걷다가. 산에서 채취해온 자연산 버섯은 그 향기가 너무 좋다, 아내가 발견한 버섯이다. 아내는 독버섯과 먹는 버섯을 잘 구분하는 눈을 가졌다 .

그래서 항상 우리 집 식탁은 초라하지만 맛있고 향내 나는 음식을 우리 가족들에게 잘 만들어 먹여주고 있다, 나에게 늘 건강을 걱정하면서 많이 먹으라는 말보다 .그것은 안 좋으니까 먹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한 다, 늘 식탐이 많은 나는 아무것이나 즐겨 먹는 다 .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식탐으로 즐기는 것이다, 이날 밤 나는 산에서 야생화 몇 개를 골라서 물병에다 야생화 꽃병을 만들어 동행한 조 장로님 방에다 넣어드렸다, 자연이 주는 행복을 만끽 하면서 밤을 보내자는 의미로, 우리 지역이 지금 배가 고프다고 아무렇게나 돈을 벌겠다는 투자자 보다는 미래 관광 군산을 살찌울 양심적인 투자자를 찾아내자는 것이다.

내가 묶고 있는 곳은 현재 공매 절차를 진행하는 모델 하우스다 이곳 관리인에게 숙소를 걱정했더니 하루만 쓰라 한 다, 이집 레저 형 빌라 안에서 이 밤에 풍기는 버섯 냄새는 사람 사는 냄새처럼 향긋하다, 오후에 만난 길가에 핀 코스모스는 찬바람에 한 들 거린 다,

주변에 있는 소나무 가 포근하게 감싼 산촌을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도전정신이 이들에게 있다는 생각이 더 든 다 , 이들은 모이면 머리를 쓰고 있다는 생각도 든 다. 우리는 부모가 논 팔아 공부를 시키면 고향을 떠났고,이들은 화전민으로 공부시킨 이들의 인재들이 고향을 가꾸고 있다,

여기에 더 머리를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 다. 고향을 떠난 이들의 머리를 돌려 고향을 찾아올 길은, 희망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낼 머리를 찾아내어 ,희망이 없는 것 같지만 있는 것이다, 그간 우리지역에 투자된 보상금만 재투자 했어도.지금보다는 더 낳은 도시가 되었을 것이다,

요지 음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기업인들은 재투자 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 하면서 그 무엇을 열심히 찾고 있다. 그들이 지금부터 투자해주는 재투자는 인적 물적 거대한 우리 군산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 이 다, 그것은 지가의 상승을 돕고 그 지가가 올라가면 투자자는 더 늘어난다는 진리가 이곳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고 본 다 .

얼마 전 에 우리지역에 들어온 대 기업을 보라 그들은 머리를 한번 잘 쓰고 거대한 투자를 이끌어 내고 거대한 자본을 만들어 내고 앞으로 백년을 그들 기업에서 벌어먹고 살길을 찾아내고 있다한다, 이러한 소박한 진리가 우리가사는 이곳 새 만금에 숨겨져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미래의 경제를 이끌어갈 희망의 땅에 국민들의 참여가 늘어가는 것이다 이래야 자본을 끌어 올수가 있고 그래야 돈을 끌 여 들일 수가 있다고 본 다.여기서 우리는 몇 가지를 생각해 볼일이 있다, 금강의 기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우리는 기업이나 직장이나 심지어 관공서에도 외국 사람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영어 홈페이지가 없다,

음식하면 전라도인데 외국인들과 자라나는 청년들이 전통 전라도 음식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전국에는 하나도 없다, 외국인 음식 학교를 만들어보자, 농장에서 일하면서 즐기는 관광 자원도 찾아보자. 그것은 들에도 있고 산촌에도 있고 바다에도 있을 것이다,

가령 모내기 체험. 미꾸라지 잡기를 해보자, 우 렁 탕은 군산 것이고 ,우엉탕도 우리의 것이다. 산골의 땅 한 평에 50만원의 땅값이 홋 가하는 강원도 용평에서 바라본 우리 군산지역의 땅값의 형성은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든 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값이 올랐다고 하지만 그걸 정확하게 더 분석해서 연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다,

민간 경제 원리 중 에 투자하는 곳에 더 투자하고 재투자를 해라 하는 생각이 있다. 그것은 관광기업은 물론 교육도 그렇다고 본 다. 사람은 가급적이면 지금 편한 데로 과거에 사로 잡혀서 있으려 하고 있지만. 우리는 앞으로 10년 후 먹고 살길을 찾아내야 한다,

100년 후 우리 후손이 살길은 교육이고, 10년 후 먹고 살길은 새로운 기술개발과 그로 인한 신상품 생산이다. 그걸 해 낼 수 있는 것은, 현재에 머무르면서, 그냥 그 환경에 익숙치 않 고, 진화하는 환경을 적응하는 머리라는 진실이 여기에 강원도에 있었다.

미래를 바라보는 힘 ,생각하는 동물이 우리 인간인 고로 우리는 이들의 현재 투자가 바보처럼 보일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자연환경을 활용, 이를 다듬어 가면서 새로운 관광산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간 지역발전을 더디 한다는 악 조건을 최대한 극복하고 있다 ,

이들은 감자 바위라는 연약한 전쟁에서 폐잔 병들의 슬픔보다는 자연을 극복하면서 다시 일어서려는 거대한 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 다, 가로등, 물소리, 지저귀는 새소리, 짐승들 소리를 관광자원화하고, 앞산 산새들의 천국, 찬바람 안계, 흰 구름 숲 속 의 풀벌레 소리 소나무 푸른 잎들까지 보이는 관광과 체험하는 관광으로 유도하고 있다,

강원도의 밤, 몸이 옴 싹 거리는 해발 780m의 산봉우리, 우리는 바다를 이용하는 거대한 새 만금 새 땅에, 심을 나무, 심을 꽃, 풀을, 이제부터 차분하게 자생할 때까지 가꾸고, 키워낼 품종을 잘 선택해야 한 다,

붉은 단풍나무의 정원 푸른 잔디 밭, 조화이룬 꽃들. 야생화, 이려한 일은 단순히 한곳에서만 연구를 하지 말고 지역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새 만금 자연환경 연구소가 하나 자발적으로 우리고장에 만들어 저야 한 다.

농업 기술 센 타 가 앞장서고, 새 만금을 녹색 도시로 지향하는 임업 연구소가 개설되어야 한다, 자연에서 인간이 지혜를 얻고, 인간 이 자연에게 순응하면서 베풀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이번 여행 중 이런 제의를 한번 해본 다.

지금 우리가 묵고 있는 이곳에서 고 군산 바람축제를 해보면 어떨까 .대관령 용산 리 256-1번지 김 주연 (주) 그린벨리 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시다 , 주변농민들을 돌봐주고 아침에 일어나 농약을 농민을 대신해가면서 그들 속에서 살고 있 었 다,

자리를 함께한 소박한 최 재열 (47) 부모님이 지켜온 고향 땅이 그대로 인 분이시다, 이분도 집안이 원래 산골 이었다 . 왜 고향을 그대로 지키느냐고 물었더니 싸리 꽃도 예쁘고 야생화도 좋아서 그냥 그대로 산다고 말 한다.우리는 아침을 먹으려고 진부시내로 발길을 돌렸다

우리가 지나가는 길가에는 옥수수 밭과 고추밭, 조밭도 있다, 요지 음 비싼 파가 많이 자랐다. 전라도에서는 지금 파 모종 하는데 이곳은 별 써 저렇게 자라서 대단히 크다 고 함께한 이 권사님이 말한 다, 지금 왜 감자 꽃이 시들어지느냐고 물었더니 지금 시들어 저 야 땅속뿌리가 감자열매를 잘 키운 다 고 말 한다,

우리가 지나가는 길가에는 옛날 모습의 산골 집 들은 거의 안보인 다 .이 따 금 보이는 산촌담장도 돌로 된 담장이 거의 없다, 아마 이곳은 바람 피해가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길을 지나가는 길손을 안내하는 영문으로 된 대형 전광판, 아름다운 숲나무 교회를 보면서. 식당에 도달 했다,

지난밤에 그냥 간단한 식사를 마친 내 눈에는 산채나물 27가지와 반찬, 국밥 2가지를 포함한 ,산채정식 아침밥상을 받게 된 다 ,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지만 주인들이 친절함과 산촌의 소박함을 곁들여 주는 식사를 거하게 하고 감자전 6000원짜리를 공짜로 맛보고,

발레 하는 소나무 숲을 지나서, 막내아들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만든 골프장을 거처. 이동하는 차안에서 나는 알펜시아. 가 무슨 뜻을 말하고 있는지 알려 달라고 김 주연 씨 에게 물으니, 강원도를 아시아의 알프스로 만든다는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란 다 .

이곳은 눈과 서리가 내리는 6월8일까지는 스키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를 오소리 150마리를 사육하는 오소리농장으로 안내 한 다. 큰아들 원호목사가 군대생활을 할 적에 강원도 내무반에 들어온 오소리는 절대로 그냥잡지 말라고 교육을 시키는데, 사납고 용맹스러워 이놈이 큰 부상을 입히기 때문이 란 다.

이 녀석이 화가 나면 군화를 뜷 고 마는 이빨로 할퀴는데 우리보고 이곳에 들어가기 전에 조심 하란 다, 막상 우리로 들어가 보니 철망으로 잘 만들어진 철장에서 여러 마리 오소리가 사육되고 이오소리는 가축으로 등록이 되어 사육하는데 문제가 없다하면서 한 마리당 80만원을 홋 가 한다고 소개한 다,

이들을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방사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실제로 나는 지난해 군산 세계철새 축제 때 20여 마리 고니를 포함한 야생오리들을 방사한 사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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