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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비응항에 오셔서 달맞이 했으면! 해맞이까지 하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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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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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우리에게 축복해준 땅에 달맞이 하려 오셔요! 해맞이 하려오세요!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곳이있다, 야경을 연출하면서!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는 곳이! 우리 고장에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군산사람은 얼마나 될 까,

그곳은 다름 아닌 새 만 금 사업이 한창 펼쳐지는 비 응 도 앞 해상이다, 이곳에오면 선착장 등대 앞에서 군산에서만, 이 가을에 바라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들이 자주 연출 된 다, 거대한 바다로 들어가는 서해의 일몰의 절경과,

이른 아침에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신에게 축복을 빌다보면, 어느새 가슴속에, 복잡한 세상을 살다가 남은, 오래된, 때까지, 완전히 몰아내, 기쁜 마음만 남게 기분이 상쾌해 지고 ,

즐거움으로 만끽하게 가슴을 세탁하여 주는 곳이 있다,특히 보름달이 떠오르는 날 저녁 바다를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바라보면, 어디로 갔는지, 모든 괴롭고 힘들었던, 세상사 슬픈 이야기들은 사라지고, 행복한 일만 남게 되니,

어느누구도 시인이라면 시 한수를 가슴에 새겨가면서 추억을 만들고,노래하는 가수라면 저절로 멋진 노래를 한곡 부르면서, 시나는 폼으로 한껏 뽐을 내면서 노래를 자랑을 하고 싶을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이다.

이곳에서 조금만있으면 야간에 어둠을 헤치고 고기잡이를 나갔다, 등불을 켜고 들어오는 어선들이 오고가는데 그 모습만 바라보아도, 혹시 내가 외국의 홍콩이나 싱 가 폴 항구에 와 있다는 착각을 할 정도로 멋진 야경들이 자주 연출이 되는데 이곳을 아는 사람이 그리 흔하지 않다,하기야 아무리 좋은 곳이 가까이 있다 하드라도,

아직 한번도 와보지 못한 군산 시민들이 많을텐데, 하물며 타지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런 자세한 정보를 알리 없고 , 홍보도 잘 안 되어 모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 다, 오늘은 이곳에 대한 내가 체험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글을 써볼까 한 다.

이 해상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고 군산군도는 멀리보이는 것 같지만, 배를 타면 1시간정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무인도인 횡경 도를 중심으로 여러 곳이 있다, 군산 신역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비 응 도에 갈수 있는데,

앞으로 이곳을 적극개발해서 시내버스를 한번만 타면, 새 만 금 신 시 도를 거쳐, 부안까지 직통으로 갈수 있는 곳이 되게 된다는데. 이곳을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소개하고, 우리고장의 무궁무진한 근대 역사를 말하는 자원들을 많이 활용해야겠다,

우리 군산에는 옛날 멋쟁이들만 다니던 월명공원과, 군산의 세느강, 양키 시장과 영동거리, 영화쇼핑의 거리까지도 포함한, 관광코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 다,얼마 후 이곳에는 전주, 익산에서도 열차를 타고 온 승객들에게 직통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니,

이에 대한 여러가지 일들을 대비를 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로 신상품으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 다,우리시민들은 당장 시내버스만 한번타도 갈수 있는 곳, 그런 장점이 바로 우리군산에 있는데,

그곳은 다름 아닌, 비 응 도 새로 만들어진, 월명유람선을 타는 선착장에 나가보면된다 ,이곳에 요지 음 새로 만들어지는 숙박업소들과 어시장이 이제 막 열리고 여러가지 상인들이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는데,

아마 금년 말 쯤 이면 개통될 새 만금 도로에는 전국에서 몰려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게 되는데 이를 대비하려는 모양이다, 아직도 미흡한 휴식 공간이나 손님을 맞이할 마음에 준비가 덜 된 모습인 것 같다,

우리가 시에서 할일은 열심히 주차장을 만들어야하고 교육도 해야하며, 시민들함께 이들이 편히 이용하는 공간을 확보하고 관광객이 휴식을 취하면서, 고된 여행길을 오래 쉬었다 가는 곳으로 편익시설을 더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 다,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려면, 어시장이 더 깨끗하게 운영이 되어야 겠 다고 본 다, 그리고 이곳에는 값이 비싼 고급 음식에서부터 어린이나 학생 등 서민들이 자주 찾을 수 값이 싸고 맛이 있는 우리 고장만의 맛을 유지하는 음식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준치 음식이다, 옛말에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듯이 째보선창의 유락식당에서 만드는 준치회 덧 밥 정도이면 훌륭한 상품이다, 바다를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시원한 국물 맛을 선사해야 하는데 ,

비 응 도 앞 해상에서 막 잡아 올린 싱싱한 횟감에 바지락 국물도 일품이다, 그 가격은 1 만 원 이하에서부터 다양한 음식이 있어야겠다, 우리 고 군 산 섬에서 오래 삭힌 카나리아 액 젓갈로 담근 묵은 김치로 대접하는 백반이면 어떠랴!

그 맛도 일품이고,옛날 우리고장 어른들이 즐겨 드시던 고구마밥이나 무우밥 ,그리고 무우를 송송 썰어넣고 민물 새우로 끊인 붕어 메운탕, 오래 삭힌 갈치 속 젓갈은 어 떠 랴! 우리 고장의 맛이다,

지금 금강하구 둑 맛 집 신가네 칼국수 집에서 파는 칼국수 정도면 전국어디 에다 내어놓아도 좋은 음식이다. 소 룡 동 대흥식당인 은적 사 앞 아주머니가 만들어주는 보신탕 그 맛도 일품이다, 시청주변의 정주식당의 열무김치 비빔밥도 일품이고.

회 현 면 소재지 신성 식당 백반도 일품이다, 깻잎이나 고추 잎 장아 치는, 그때 그 어른들의 손맛을 유지시켜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면 되고, 손으로 주물러 만든 우리 고장의 쌀 음식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구 시장 먹자골목에 가면 좋다,

출출할 적에 서민들이 즐겨먹던 세 느 강변 곱창집도 그 맛이 우리군산의 입맛이고 . 싱싱한 꽃게 무침은 해망동의 자랑이다, 손으로 깐 삭힌 바지락젓도 우리의 것 이고, 여기에다가 막걸리 한 사발을 들이 킨 후.

매운 고추 하나를 먹어 보는 것도 군산의 입맛이다 가을에 만경강에서 막 잡힌 망 둥 어. 참게 회 안주는 고향 맛이었고.민물새우를 애기 호박에 붕어를 넣어 끊인 그 매운탕 맛 도 우리의 것이다,

이른 봄날 보리개떡이나 쑥 떡이면 어떠랴! 자! 이제 차분하게 만들어보자 옛 음식의 명품도시로!, 팔도 음식의 맛을 간직한 해망 동 할머니들께서도 나서야한다,고향 맛을 자랑하면서 이제 세상에 펼쳐야한다, 우리만의 소중한 자원을 찾아내야한다,

강 상류의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비바람으로 씻겨 내려와도 우리는 묵묵히 감당했다,그러나 다른 지방에서 우리고장을 넘보는 산업 쓰레기는 대단한 공해를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청정 바다를 산을 강을 들판을 지켜내야 한 다고 본다,

풍요했던 궁중음식도 가난했던 서민음식들도 섬 아씨와 선원들이 만들어 먹었던 세꼼 달 꼼 한 초장의 그 맛도,우리가 간직한 소중한 자원이다 , 우리는 아직 준비 단계라서 많은 차질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마음과 마음을 열고 우리시민 모두 나서야한다,

비 응 도 어항에 나가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절경들이다,청정해역이 자원이고, 아름다운 산과 바다 들판이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보물이다, 요지 음 가볼만한곳이 그리 마 탕 치 않다고 한다,

이제 우리 고 군산의 무인도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차례가 온 것 같다, 어청도 등대도. 아름다운 월명공원도, 은파 물빛다리. 새로 만들어진 옥산수원지 청암산 대나무 구 불 길도. 비 응 도 에 오셔서 달맞이를 했으면, 해맞이까지 하고가세요, 하면서!

저 드넓은 서해바다를 바라보면, 내 마음도 어느새 앞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까지 달려가고 있다, 이곳으로 연결이 되는 도로를 만들어 올라가 바다에서 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만끽하고,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을 만들어 .우리고장 자랑도 이제 마음껏 시민모두가 나서서 세상을 향해 목청 놓여서 큰소리로 해보자. 달맞이했으면 해맞이까지 하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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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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