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공원 인근에 신축 아파트가 지어지고
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옆에 살지 않을 때엔 이렇게 좋은 곳에서
녹지와 더불어 운동도 하면서 지내면 좋겠다 했지만,

아파트 이사와 동시에 이건 악몽이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관리를 하시는지요?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나요?

몇일 살진 않았습니다 만, 매일 아침마다
새벽 4~5시면 어김없고, 밤엔 11시 12시는 양반입니다.
새벽 2시까지 축구에 몰입하신 분들의 고성방가는
새로 이사온 집에대한 후회를 단 2일만에 제 머릿속에
심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시청 관계자 및 이를 이용하시는 여러분
부푼꿈을 안고 새집으로 이사온 저도 좀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