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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미친광대 ’이판사판 - 심청 이야기’

작성자 ***

작성일10.09.02

조회수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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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광대 ’이판사판 - 심청 이야기’
(전통문화센터)
- 일 시 : 2010. 9. 3(금) /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혼례마당
- 관람료 : 일반 5,000원 / 청소년 3,000원
- 문 의 : 063-280-7006

판소리를 다양한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관객분들이 판소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9월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9월에는 끼와 열정 많은 젊은 소리꾼들이 재미있는 판소리 무대를
선사할텐데요. 그 첫무대로 판소리 퍼포먼스 그룹 미친광대가
’이판사판 - 심청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심청가 이야기를 구성지게
풀어내고자 합니다.
심청가 전바탕을 재미나게 엮어서 풀어낼 이번 공연,
판소리 눈대목을 입제창, 창극 등 다양한 양식으로 선보이구요.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판, 놀이를 만들어 가며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은 9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혼례마당에서
펼쳐지니까요. 많은 분들과 함께 오셔서 판소리의 특별한 멋을
가득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해설 : 류장영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

[미친광대는?]

판소리 퍼포먼스 그룹“미친광대”는?
미쳐서(狂) 미치는(及) 사람들을 지향한다.
넓고 큰 광대(廣大)한 광대가 되려는 소리꾼들의 모임이다.
무수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광대는 늘 크게 비워져 있어
세상을 한 입에 꿀꺽 삼켜 버릴 수 있어야 한다.

광대가 삼킨 각양각색의 세상사는 이야기들은 걸러지고 소화되어
지금 여기 같이 숨쉬는 꽃들이 자라는 땅에 거름이 된다.
미친 광대는 넓고 크게 비워 무엇인가 분별없이 담아내고
또 비우는 과정 속에서 힘을 얻어 파장을 일으키는 사람들이다.
그래 늘 깨어 어둠 속에서도 눈떠 있는 사람이고 싶은 소리꾼들이다.
프로그램
이(異)판? 사(思)판! 심청이야기
심청가 초두를 시작으로 심청을 위해 동네 아낙들에게 젖동냥하는 대목을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풀어보는 판·소리놀이, 심청이 부친과 이별하여 인당수 빠지는 대목을 씻김굿으로
풀어내고 웃음코드로만 생각했던 뺑덕이네를 또 다른 시각으로 풀어보는 뺑덕이네를 위한
변명 그리고 육신의 눈을 뜬 심봉사를 위한 살풀이까지 판소리 심청가의 전바탕을 엮어
풀어내는 판소리 한마당! 젊은 광대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눈대목을 입제창, 창극 등 다양한
양식으로 감상하고 우리 장단과 심청가의 한부분을 관객이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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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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