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던 중
북한 도발에 의해 전사한 해병대 군인이 군산 출신 이라는 자막을 보았습니다.
군대에 간 지 얼마 안된 어린 친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웃의 아들이고, 아들의 친구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과 친구를 잃은 이들이 군산에 많을 거라 생각 듭니다.

그래서

군산에 고 문광욱 이병의 분향소를 설치 했으면 합니다.

길가다 잠시 묵념하면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전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간 보내고 있을 가족들에게 군산에 사는 이웃 으로서 따뜻한 위로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