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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군산의 미래..하지만 어려워 보인다...

작성자 ***

작성일11.05.17

조회수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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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때문에 군산에 온지 1달이 넘어갑니다. 그래서 제가 군산시에 바라는 점을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군산은 1차2차3차 산업이 골고로 분포한 대한민국 어느곳에도 없는 산업별 분포가 잘되어 있는 지역중에 하나라 전 생각합니다. 1차산업에는 벼를 비롯하여 서해의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한곳이며,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공단이 있어 2차 산업의 역할을 하고도 있는 곳이죠...근데 문제는 3차 산업 서비스 및 관광산업은 빈약하기 짝이 없는 곳입니다. 모든 지자체들이 관광객을 유치 하여 혈안인데 군산의 행정은 거구로가고있는 것같고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다른 지자체의 관광상품을 펜치마킹하는 수준밖에 안되는 것같아 가슴이 아픔니다. 아주 좋은 천해의 자연 조건을 가지고도 이정도 밖에 못할까하는 걱정이 들어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제가 은파관광단지를 가보았습니다. 낡은 화장실과 흉물스럽게 보이는 짓다만 호텔...그리고 저수지 주면의 오물들을 보고 이정도 밖에 못할까 조금만 신경을 쓰면 우리나라 어느곳에 놔도 견줄수 있는 자원을 방치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낚후된 화장실 개보수 하는데 많은 돈이 필요 한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이디어를 내자면 작은 도서관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이 관광갣이 작은 팬치에 앉아 저수지의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독서를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한편의 수채화 같은 그림이 그려지않나요. 산책로와 차도가 있는데 그 차도를 통제하여 자전거 전용도로로 사용하는 것도 괜잖은것 같아요. 그리고 흉물스럽게 차지하고있는 짓다만 호텔은 행정처분을 통에 짓게하든 아니면 철거 했으면 하고요..그리고 너저분하게 있는 노점상들을 산듯하고 정리 했으면 하고 주변 식당이나 상가들을 자연과 동화되게 리모델링을 한다면 국내 어느곳에 내 놓아도 손색의 없는 관광명소가 될것입니다.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함께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남의 것을 따라하기 보다는 조금의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은파저수지를 은빛이 나는 저수지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팔뚝만한 잉어도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교통문제인데요..버스 노선이 복잡하고..정류장에 버스 노선표가 있지만 관광객과 초행인 사람들은 버스를 탈수가 없는것 같아요..관광의 제일 우선이 제 방문입니다. 요즘은 유명 오락 프로인 1박2일 때문인지 자동차 없이 걸어서 다니는 관광객 즉 저비용 관광객이 증가 추세입니다. 버스노선이 어려워 택시 타고 다닌는데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들더군요..이러면 다시는 관광객이 제 방문 안하고 다시 방문 하더라도 자동차를 타고 오는데 이렇게 되면 주말만 되면 교통체증으로 인해 관광에 해가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할것같습니다. 아~ 군산은 교통이 잘되있어서 차 없이도 버스 타고 관광해도 괜찮은데 생각에 관광객은 철도나 버스를 이용한다면 군산시에도 많은 이득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천해자원을 가지고도 이용을 못한다면 무엇이 문제 일까요..50만 군산시를 외치고 새만금만 고집하면 50만이 5만의 인구가 될수도 있습니다. 새만금이 완성하려면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정치적으로 연기가 될지 아니면 사회적 복병이 잇을수 있는 사업에 신경을 쓰기보다..있는것 부터 챙기는 행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정말 군사은 살기 좋은 곳 같아요..행정에서 한발더 뛰어준다면 살기좋은 군산, 아름다운 군산, 풍요로운 군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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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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