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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양심을 쓰레기 더미에 묻어 버린 사람들.

작성자 ***

작성일11.05.28

조회수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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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주가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그래도 계절앞에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요즘 낮에는 많이 덥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할수록 주위 환경이 깨끗하지 못하면
비위생적인 환경이 된다는 걸 모두가 잘 아실 겁니다.
겨울에도 그랬지만
요즘에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우리 마을에 있습니다.
나운동 양지병원 앞에 놀이터에서
큰길 쪽으로 나오다 보면 방방 노래방이 있습니다.
방방 노래방 건물 뒷쪽으로 골목이 시작되는 곳에 음식 쓰레기 통이 두개가 나란히
놓여 있지요.
아마 그 주위에 가정집,식당, 분식집, 노래방등에서 이용하리라 봅니다.
헌데 문제는 음식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에 시민 정신이 엉망입니다.
봉지째 가져다가 올려 놓는건 예사고
아예 그 근처가 폐기물처리장을 방불 할 정도로
온갖 집안에 쓰레기를 몰래 투기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내 집이 아니니 내문 밖에는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지날 때마다 속상합니다.
이런 상황을 누가 단속해야만 하는지.
스스로 하지 못하는 이 곳 사람들에 의식 수준이
한 없이 원망스럽습니다.
골목안이 떵파리와 냄새로 들끓고 있습니다.
시에서 어떤 대책을 세워 줬으면 좋겠습니다.
꼭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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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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