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이용하며 컴퓨터도 배우고, 책을 읽고 하며, 유용한 시간을 보내며 지금까지 소홀했던 부분을 채우는 고마운 공간을 주심에 시장님을 비롯 관계자들께 감사합니다.특히 컴퓨터 교육은 사회생활을 한단계 엎 시키는때로는 고마운 일입니다.
나이가 많이 드신분이 큰 목소리로 면학의 분위기를 흐리게도 하지만 말이죠!

모든시설이나 장비 여건이 훌륭한데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시청 직원분들의 성난듯한 얼굴을 접할때마다 위축감이들고 도망치고 싶은.. 또는 같이 화난 얼굴을 해야할것같은 생각마져 듭니다. 청경으로 계시는 한분외에는 말입니다.
매일 매일 공부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예민함이 어떻게 받아들여 질까 걱정됨니다.

몇년을 고생하며 시청 직원이 되려고 공부하는 시민들, 소속된 조직에서 관리하던 완장을 버리고 신문을 읽으며 소일하는 밀려난 사람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