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탑동마을에 시댁을 두고있는 민원인으로 얼마전 6/9일에 탑동마을 앞에서 교통사고로 인하여 동네 어르신께서 운명을 달리하여 동네 어르신들이 매우 안타까워하고 당혹스러워 하는것을 봤습니다. 지금도 탑동마을에서 탑천길 건너 논들로 농사지으러 다니시는 분들이 태반이고 저희 시부모님들또한 그곳에서 자전거 타고 농사지으러 다니시는데 위험한 순간이 무척 많습니다. 그전에도 그곳에서 교통사고가 잦아 매우 불안했는데 이번에 사망사고까지 발생하니 더욱 그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곳은 익산 군산간 도로에서 호원대방향으로 난 도로로 일직선으로 되어 있다보니 과속하는 화물차며 자가용들의 통행량이 무척이나 많아 차량 운전하는 저로서도 가끔 위협을 느낄정도입니다. 또한 버스 승강장과 마을을 알리는 돌탑과 안내판 등으로 시야까지 가리는 상황인데 나이드신 특히나 농기계나 자전거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통행하기에는 매우 위험한데도 불구하고 큰 차들이 올때 피난할수 있는 곳도 없고 농기계 도로도 없는데 과속방지카메라는 안되더라도 하다못해 과속방지턱이라도 설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