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파트 후문을 통해 등교하는데.. 2차선 도로가 있어서 아이들의 등하교 걱정이 됩니다.
등교시간에는 녹색어머니들과 경찰분들이 수고를 해주시지만,, 등교 시간 30분 정도이고
경찰분은 나오시는 날도 있지만 안나오시는 날도 있어서.. 등교시간에 늘 보호받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에 다니는 부모는 등교시간보다 하교시간이 더 걱정이 되는데요..
학생수가 많지 않은 학교이다보니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님들의 수도 적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맥도널드 4거리에 신호등이 있어서 그 신호를 이용해서 건너면 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이들의 이용 빈도수를 볼때 신호등 횡단보도 보다는 학교와 단축거리에 있는 간이 횡단보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 그 간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보호를 위해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이차선 도로가 아니고 골목에서 나오는 차들도 많으니 왠만한 4차선 도로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방지턱을 설치해서 속도를 못내도록 하는 방법이나, 경고등이나 보행자 우선이 될 수 있는 도로로 개선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