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아침이 대한민국의 아침입니다'의 제호로 정책제안방에 제안서를 올렸는데 별반응이 없어 게시판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이번 엑스포기간중 군산홍보를 위하여 군산의 우수 문화상품인 '백반'을 관광상품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현영같은 연예인 한명에 의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군산홍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APA기간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군산을 찾을거며 그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많은 돈을 군산에 쓸까요? 인근 전주는 송천동 막걸리 골목을 만들어 전국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공기처럼 소비해버리는 군산의 백반문화를 관광상품화하고 싶습니다. 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부터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등 관광관련업체의 협조를 요청하면 그리 힘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강한 군산을 위하여 군산 시민의 협조도 구하겠습니다. 군산의 해법은 굴뚝을 세우는 것보다 우리 자신을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