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황병윤)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날씨에도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신흥주유소(대표 박상섭)는 성금 20만원을, 선진부동산(대표 나선영)은 동절기 내의 10벌(40만원 상당)을 각각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는 군산초등학교와 군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케이크 7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화진마트는 100만원을 기탁하였고, 화진마트 정육코너(대표 양찬우)는 매월 어려운 이웃 13가정에 돼지고기를 전달하기로 했다.

황병윤 흥남동장은 "연말연시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담긴 후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