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년 9월 29일 무주 설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무주군, 대한전선(주) 관계자들이 모여 태권도공원 및 무주관광레저 기업도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이날 참석한 15명은 전라북도 관광개발과장, 태권도공원지원담당, 관광기업도시담당 등 7명, 무주군 국책사업추진단장, 기업도시개발사업소장 등 6명, 대한전선(주) 기업도시추진단장 등 2명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여야 하는 실무 진영이다.
○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 관광개발과장(복환근)의 제안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대한전선(주)가 하나의 팀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주요 토론내용으로는 태권도 공원과 관련된 사업으로 ‘06. 11. 1 ~ 11. 4까지 개최되는「세계태권도 한마당2006대회」의 완벽한 준비와 홍보 방안, 38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되는 백운산 태권도공원 전망대(1층 28평, 2층37평) 건립, 기본계획 및 공간계획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른 태권도공원 주변 개발 계획에 관한사항이 론의 되었으며
○ 관광레저기업도시 분야는 개발사업과정과 도시건설 후 나타날 수 있는 환경 문제, 용담댐광역상수도 이용방안, 민관협의회 구성 등이 토론되었다.
○ 또한 편입지역주민의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등에 대해서는 현제 무주군에서 별도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기업도시이주마을조성및주민소득사업발굴」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연령대별, 소득계층별 생활대책이 중요성에 대해 검토 하였다.
○ 특히 대한전선(주)에서는 이주마을을 기업도시내에 조성하여 산촌체험민박마을, 향토식당 조성 등을 제시하였고, 생활대책 등에 대해서는 주민고용방안과 무주리조트와 기업도시에서 소비할 농산물(주부식, 화훼 등)을 생산하는 농장을 건설하는 방안 등 경영이나 판매 경험이 없는 주민들도 기업도시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소득창출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 도에서는 이번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금후에는 문화관광부와 협의하여 간담회를 매월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태권도공원 및 무주관광레저기업도시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 이며, 이는 동부 지역 균형 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