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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안내

‘3대가 함께 만드는, 생생지락(生生至樂) 인문도시 군산’: 인문주간 행사 안내

작성자 이현미

작성일16.10.18

조회수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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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 후원을 받아 ‘3대가 함께 만드는, 생생지락(生生至樂) 인문도시 군산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인문도시 센터(센터장: 국문학과 공종구 교수)에서는 인문주간을 맞이하여 군산 시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학, 미래의 희망을 품다라는 기치 아래 진행되는 인문주간 행사의 문제의식이나 목적은 두 가지이다. 인문학의 가치와 의의에 대한 성찰과 탐색을 통해 갈수록 무소불위의 권력을 과시하는 자본의 논리가 지배하는 부박한 이 사회에서 인문학이야말로 시대적인 요청이자 소명임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인문학은 일부의 편견이나 오해처럼 결코 시대착오적인 잉여의 학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게 될 것이다.

 

인문주간 행사의 개막 공연 행사인 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20, 장금도의 춤 공연’(1022)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군산시는 인문정신을 추구하는 인문도시를 지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군산시는 인간 그 자체를 목적으로,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휴머니즘의 정신,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들을 환대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감수성타자의 상상력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기품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다채로운 행사들 가운데 특히 풍류 피아니스트인 임동창의 명사 특강: 풍류 풀면 다 된다’(1026, 군산대학교 황룡문화홀)와 소설가 은희경의 명사 특강: 문학이 주는 것들’(1027,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및 동아시아 신화학의 석학인 이화여대 정재서 교수의 인문공감 콘서트: 산해경-동아시아 상상력의 원천’(111,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은 추천할 만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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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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