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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북의 미래는 군산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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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11.15

조회수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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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북의 미래

지금까지 글을 읽으신 분은, 그러면 전주는 어쩌란 말이냐 할 것입니다. 도청소재지 전주는 이조의 발상지요, 관찰사 등 역사적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역사를 소홀히 하는 세력들이 있기에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더 붙이자면 남원에 3,000석 규모의 컨벤션 홀을 지어야 합니다. 국제적인 행사를 치루기 위해서는 회의장이 필요합니다. 왜 하필이면 남원이냐고 반문하면, 남원에는 춘향과 지리산 관광으로 숙박 시설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연결하는 축으로 군산에서 익산, 전주, 진안, 장수, 남원, 순창, 정읍, 고창, 부안, 김제, 군산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연결이 시급하게 됩니다.
부창(부안-고창)사업이 완공되면 전북은 새만금과 함께 군 면적이 3-4개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의 부산물로 전라북도의 서해안도로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 이전에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군장대교의 건설이 조급해 지기도 합니다.

전북을 발전시킬 청사진은 무궁무진합니다. 꿈꾸지 않는 자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헛된 꿈이 아닙니다. 충분히 이루어 질 꿈이고 이루어야 할 꿈입니다. 그 꿈을 군산에서 꾸자는 것입니다. 군산이 발전하느냐 못하느냐에 전북의 운명이 걸려 있기에, 전북의 미래는 군산이 되는 것입니다. (J. K.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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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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