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10월 20일 토)에 군산으로 1박2일 가족여행을 가었습니다. 계곡가든에서 게장백반, 은파호수공원, 이성당, 새만금방조제 등 멋진 곳을 잘 구경하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2일째 되던날 우리가족은 군산여행의 마지막에 정말 기분이 안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끝자락(군산-부안)의 휴게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곳 휴게소에서 꽃게를 파는 가게가 있었습니다.(카드 가맹점명 : 새만금젓갈)
그곳에서 군산의 명물인 꽃게를 5키로 사와서 집(광양)에서 꽃게찜과 탕을 하여 맛있게 먹으려했습니다. 그러나, 꽃게들은 모두 상해서 도저히 먹을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참.... 억울하고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가족 모두 군산의 좋은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그 꽃게 때문에 군산여행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