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일대에서 행사하는 군산시간여행을 가보고 참담함을 금치못했습니다 요즘 시골장터도 이것보다는 낫겠다싶었고 행사주변 상인들은 뭔죈가 싶더라고요 지역행사는 그 지역의 문화수준을 가늠할수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정말 형편없더군요 작년까지만해도 군산지역의 특징을 잘 알려주는 행사라 다소 부족함이 있어도 점점 개선될거라 생각했는데 오늘가보니 시골 공터에 대충차려놓은 돗대기 시장 같았어요 시끄럽고 복잡하고 볼거없는 행사 앞으로 이런행사로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하실거면 행사를 하지말아주세요 지역행사가 흘러간 댄스가요 요란하게 틀어놓고 학교앞 분식집보다 못한수준의 주전부리나 파는 그런행사는 안하니만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