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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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7.25
조회수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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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군산여행온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일단 코로나시대에 어느정도 이해심을 갖고 공무원분들 힘드실것 생각해서 그냥 넘어갈까하다가 저같이 실망하시고
특히 아이가 너무 속상해 해서 다음에 이런경우 발빠른 대처 부탁드립니다.
25일 오늘 초원사진관에서 스탬프투어 안내책자도 받았고
아리랑코스가 근처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초원사진관은 내일휴무이니 여행 내일까지면 오늘저녁까지 오시라는 이야기도 들었고요
오늘부터 근대역사박물관.장미갤러리.군산역사관휴관이란걸 알았으면....
오늘가신분들 고생안했겠죠??
월요일휴관인곳들이 많아 오늘 일부러 더운날씨에 돌아다녔는데
갑작스런 오늘날짜부터 휴관....
그앞까지 가서 휴관에 미션투어한다는 초등학생 스탬프찍는
재미에 빠진 유치원생 ㅜㅜ울고불고~
아들이 덥고 다 문닫고 최악의 날이었데요.
이성당가서 빵사주고 .
군산마그네틱기념품 돈주고 사주려고 군산기념품찾아보자니까
.. 군산싫데요.... 필요없데요.
초원사진관에 전화해서 다른기념관들 다 문닫았었으니
알고계시라고 말해드리려했더니....전화안받으시고.
오늘 돌아다니신분들은 다 화나셨을것 같아요.
다른곳도 휴관이라고 써놨거나 스탬프투어종이 나눠주는곳에라도 안내문구나 설명만 있었어도 여행지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것같아요
2박3일중 하루 최악이었다고 아이들.신랑 숙소에 있다 그냥 올라가자네요. 다른곳도 다 문닫았겠지....
행정안내에 실망스러우며. 다음에는 이런일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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