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16.0℃미세먼지농도 좋음 17㎍/㎥ 2024-11-16 현재

나도 한마디

버스정류장을 점령한.. 대형버스

작성자 ***

작성일13.04.23

조회수1615

첨부파일

다운받기 사본 - 사진[1].jpg (파일크기: 1, 다운로드 : 36회) 미리보기

< 버스 정류장을 점령한 대형버스 사진 첨부 했습니다. >

아침마다 수송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8시 30분~ 8시 45분 사이의 버스를 타는 직장인입니다.
버스 기사님들 버스 정류장을 벗어나면 신호대기로 서 있어도 버스 문 열어주지 않아요~ 물론 이게 아주 위험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건 알고 있죠..
간혹 열어주시는 버스 기사님들도 계시긴 하지만..
어쨌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버스 정류장을 점령한 두대의 대형 버스때문에( 그중 한대는 전주교육대학교 부설? 뭐라고 써있는 버스였어요) 버스타는 게 여간 곤욕인게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타기 때문에 괜찮았죠.. 버스 기사분들도 흩어 서 있는 사람들을 보시고 대형버스 앞에든 뒤에든 섰으니깐요.
문제는 오늘 아침.
비오는 날 아침 다른 분들이 그 전 버스를 타고 가셨는지 혼자만 덩그러니 서서 45분차?를 기다리고 있었더랬죠.
그런데. 그런데.. 이 버스가 혼자 서있는 저를 보지 못하시고 대형버스 두대를 지나 그냥 가버리셨어요.
서흥남병원? 앞에 신호대기로 서 있길래 비오는 날 우산들고 열심히 뛰어가서 버스를 쳤는데 그냥 가버리셨어욤.ㅠㅠ
저 대형버스 덕분에 오늘 아침은 지각은 물론 택시비 4,600원까지..

버스정류장은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정류장 아닌가요?
대형버스 아저씨들이 저리 정차해놓으라고 만든게 아닐텐데..
어디에다 이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 적고 갑니다.
어떠한 조치든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군산시청 에서 제작한 "나도 한마디"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최근수정일 2019-07-31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