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8월 19일) 이른 아침 은파호수공원 수변길을 산책하면서 수 없이 많은 가로수(벚나무)의 가지가 부러지거나 잘려진 광경(첨부 사진 참조)을 목격하였으며, 이는 누군가의 의도적인 파괴행위로 공공의 재산을 훼손하는 범법행위이고 몰상식적인 행위행위일 뿐만 아니라 나무에게는 치명적인 상처가 될 수 있으므로 공원관리사무소와 시 담당부서의 적절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한편 일부 시설물은 방치(?)되어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해 보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