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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9.28
조회수1096
지난 금요일 군산시에서 주최하는 희망복지박람회 어린이 노래대회를 했었죠
그곳에 여러 초등학생 유치부 애들이 참가했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해봤을때 1등할 팀이 있었는데 2등, 3등은 커녕 참가한 팀에게 다 주는 인기상을 주고
오히려 1등과 2등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팀이 1,2등을 했었죠
심사기준이 즐겁게 하는? 그걸로 평가를 한다고 시작을 했었는데 시민으로서 지켜봤을때 정말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노래대회가 심사위원들과 수상자들과 짜고 치는 연출을 한다고는 들었지만
어린이들을 상대로 그런식의 행사를 진행했다는 생각에 화가 납니다.
누가 1등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른으로서 평가를 어린이들을 상대로하는 행사에도 그런식으로 했다는것에 대해 화가납니다.
그 자리에서 관람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야기일것입니다.
앞으로 군산시에서 주최하는 대회등에 참으로 신뢰가 더더욱 가지 않을 것같습니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어른다운 판단으로 공정한 행사를 진행하시길 바라며 단순히 행사를 치루는데에 급급하지 않는 그런 군산시가 되었음합니다.
그런식에 행사같으면 차라리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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