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원에 건의 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07.07.25
조회수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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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산시민이 된지 만6개월이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군산에서 사는일이 많이 즐겁습니다. 시에서 시민들을 위하여 여러가지 행사나 교육프로그램이 많아서 정말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주변분들의 권유로 아이들하고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하여 청소년 수련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녕 수련원의 규모나 위치 그런것은 다 좋습니다. 다만 집에서 수련원까지의 거리가 있는 관계로 오전에 수련원에 가면 오후까지 있다가 오곤 하는데 점심식사가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식당이 있고 식권을 오전10시까지 구입하면 식사할 수있다는 게시문을 보고 너무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일반인이나 아이들은 식권을 구입할 수도 없다는 직원분의 딱딱한 말씀때문에 기분이 무척 나빴습니다. 직원식당이라고 돼있는것도 아니고 안되면 안된다고 안내문이라도 부치시던지 그 넓은 식당은 일부 직원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너무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천정이 유리로된 부분은 직원전용 좌석이시라구요.. 저희는 컵라면을 사가지고 다니면서 뜨거운 물만 사용할 수있구요. 그것도 알아서 처리할건데 사사건건 따라다니면서 시비시더군요 굉장히 짜증스럽고 불쾌한 표정이시구요 주방아줌마도, 영양사이신지 직원이신지도무서워서 말도 못붙이겠더라구요. 식당이용이 안되면 매점이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위치가 시내한복판도 아니고 .. 알고보니 저만의 불만은 아니더라구요. 그좋은 시설을 여러 사람들이 골고루 이용할수 있게되기를 바랍니다. 식당이 일부 직원들만 이용하시기에 너무 넓죠? 밥한번 사먹으려면 정말 어렵다더군요. 그리고 그쪽이 등산로가 연계되어 있어서 일부러 등산복입고 걸어서 수련원에 가는데 어느분 말씀이 등산복입으신 분들은 식사하실수 없다고 하셨다는데 정말인가요? 정말 아이러니하네요..일반이들 학생들 식당이용할 수있게 해 주시면 안되나요? 더불어 따뜻한 미소와 정감있는 목소리도 듣고 싶습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담당자 : 홍소영 | 작성일 : 07.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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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청소년 수련원 식당 아줌마들 불친절합니다. 그곳에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직원들 써비스교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수련원 입구에는 시민은 고객이고, 수련원직원은 상품이라는 글이 있는것 같은데... |
담당부서: | 담당자 : 청소년회관관리과 | 작성일 : 07.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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