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오늘만은 웃어봐요 오늘이 졸업 날이잖아요 올해는 매화도 일찍 피었내요 형도 매화나무처럼 겨울을 이겨낼 수 있어요 그러니 저 매화처럼 온몸으로 활짝 웃어봐요 동장군과 싸운 기색없이 매화나무가 우리를 환하게 반기잖아요.
형! 웃어봐요 오늘이 졸업 날이잖아요 형의 엄마도 웃잖아요 형이 그렇게 웃지 않으면 형의 엄마가 너무 가엾잖아요 형의 겨울은 길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어서 일어나 카메라를 향하여 웃어봐요 주님이 함께 해주신다 하잖아요. * “청년들이여! 겨울을 보지 말고 봄 여름 가을, 3철을 바라봅시다. 겨울은 가기 마련입니다”. 학교 졸업하는 날마져 웃음을 잃어버릴 만큼 갈수록 취업하기가 어려운 요즈음, 우리 어른들이 젊은이들에게 많은 힘과 용기 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바쁘기도 했지만, 상기 필자는 허리가 안 좋아 3주 가까이 고생했습니다. 컴퓨터도 고장 났고요. 그래서 그러한 사정으로 그간 글도 못 올렸습니다. *취업에 관심있는 분께서는 위 첨부파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