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차로 신문에 6월 5일까지 24명이 증가했단다. 우리가족 다섯명이 다른 시도로 이전을 하면 25% 가 빠진거네. " 군산으로 이사만 온다면 해외시찰과 장학금 지원 등 해줄 수 있는건 다 해 주겠다. "는 군산시에서 내 놓은 정책이다. 다른 시도에서 이전을 해오면 많은 혜택을 줄 것 같이 하면서 살고 있는 시민은 조그마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면 않되나. 얼마전 SLS조선소 문제로 용접지원생을 45세까지 지원가능하게 하였는데 능력이 없어선지 떨어져서 아쉬움을 토로하는것이다. 말로는 40대도 5명 뽑았다는데 나도 40댄데, 젊은 사람과 하는 경쟁의 어려움을 조금 배려하면 괜찮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말이다. 가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배려한다면/ 책상에 앉아 정책만 입안하지 말고 발로 뛰면서 생각하고학원에 모든것을 위임하지 말고 같이 면접을 보고 능력을 감안하여 뽑았다면 좋았을텐데... ( 학원은 자기 입맞에 맞는 학원생만 뽑을 수 밖에 없으니까 ) 능력이 없으니 능력대로 사는 수밖에. 얼마전 고향이 전남이라 영암에 있는 현대삼호조선소/협력업체 문제로 수시로(분기마다) 용접인원을 전남도청에서 지원하여 기능대학에서 3개월 수강하는 인원을 뽑던데 거기나 갈것. 생각이 짧았나 보다. 군산이 좋아 떠나기 싫었는데 이제는 떠나야겠지. 우리 다섯식구 어디가서 굶지는 않을거고. 밥은 먹겠지. 잘있거라 군산아, 언젠가는 웃는 낯으로 또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