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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정말 밝아졌어요

작성자 ***

작성일07.08.31

조회수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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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교회를 지나 수라상 옆에서 상평승마장 쪽으로 향하는 (터널로 접어드는) 길목에 보안등을 3개나 달아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이곳을 지날 때면 너무 어두워서 은파수변로의 밝음과 너무 대조적이었는데 이젠 정말 많이 밝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눔의 집에서 예비군부대로 휘어지는 길에도 1개의 등을 더 달아주셨더군요. 그것도 감사합니다. 옥정1길 우리 동네가 예전에 비해 이제 많이 밝아졌어요.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주시고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시려는 담당공무원(도시조명담당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이젠 욕심부리지 말자고 했는데 한 번만 더 부탁드립니다. 수라상에서 나눔의 집쪽으로 나가는 터널 안 전등은 교체하고 사 나흘, 길면 닷새정도면 다시 어둠에 쌓이곤 하는데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지난 번 교체하고 사흘만에 다시 깜깜해졌는데 자꾸 말씀드리기 미안해서 잠자코 기다리기만 했습니다(불꺼진지 거의 2주가 되어갑니다).

그리고요 나눔의 집에서 방죽을 끼고 도는 길에 한 두개만(한 개만이라도) 더 보안등을 달아주실 수 없을까요?
상가불빛 하나 없는 시골길이어서 예전보다는 훨씬 밝아졌지만 시내에 비하면 턱없이 어둡답니다.

군산시민의 휴식처인 아름다운 은파에서 한 발짝만 비켜서면 만나게되는 옥정1길 우리동네- 조금만 더 어둠을 밀어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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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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