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동 어디에 장례식장이 어떤규모로 들어서는지는 몰라도 군산시청이 설립허가 내줘서 실제로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그 다음은 군산시민의 몫이라 생각 됩니다. 군산이 생활의 터전인 사람들이 그 장례식장을 이용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문닫는거 아닙니까? 설마 외지에서 군산까지와서 장례치루는 사람은 지극히 드물겠지요. 우리모두 군산시청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님들을 이해 합시다. 일터는 군산시청이지만 주거지는 전주나 다른 대도시인줄 누가 압니까? 군산시민으로서 군산에서 가족과 같이 살고 아이들은 군산에있는 초중고교를 다닌다면 이런 합법적인 신청이 들어오면 합법적으로 불승인 하는 방안을 찾겠지요. 정 합법적으로 반려가 안될때는 주민 동의를 거친다던지 주민 공청회를 연다든지 시의회의 안건으로 상정토록 한다든지 담당자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겠지요. 그래도 방법이 없으면 아예 공론화 해서 반대여론이 들끓어 스스로 물러나도록 하게 하던지. 어쨌던 대단위 주거지역에 근접한 곳에 그런 시설물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