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업무에 항상수고하시는 시장님이하 관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시정 업무에 있어서 중복되는 사업과 또는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지않아서 예산이 낭비되는 사업이 있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마디 제안하고자 합니다. 금번 선유도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함에 있어서 해수욕장의 이면에서 모래를 굴취해서 매립을 한다고 하는데 지난번 공청회 에서도 모래를 굴취하지 말라는 의견을 제시 했었는데도 그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서 이렇게 제언을 드리는바 입니다. 왜냐하면,해수욕장이면의 모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해수욕장에 포설했던 모래가 북서 계절풍으로 인해서 넘어온 것이기에 예산이 이중으로 낭비가 된다는 점입니다. (해수욕장에 모래 포설하는 예산의 자료는 문화 관광과에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이 문제에 대한 문제점을 해양수산과 도서개발 계장이신 김석근님에게도 서한을 발송한바가 있었는데 충분한 답변이 되지않았습니다. 참고로 해수욕장이면에서 굴취하는 모래의 량은 1만2천입방미터라고 합니다. 1만2천입방미터라면 15톤 덤프트럭으로 1천2백대의 분량입니다. 이렇게 되면 환경파괴도 꾀할수 있는 량이라 생각이되고요. 매립지의 지반은 죽펄입니다. 이곳에 모래와 죽펄로 매립을 한다면 안전한 매립이 되지 않으리라 사료되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으로 보수를 해야 되는 문제가 발생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차피 공사를 하는것 완전하게 하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공사가 처음에 잘못되면 더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며 그로인해 발생하는 불편은 시민이 안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지금 제언한 문제의 해결점은 도서개발 계장께 발송한 서한을 참고로 삼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