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미동에 청소 담당하시는 여자 직원분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제가 주위에서 보면서 이렇게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하는 분은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7년 거주하는데 제 주위가 이렇게 깨끗하게 된적은 별 없습니다. 그리고 지나다니면서 눈여겨 보면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하고 다니시면서도 몸소 재활용봉투 들고 더러운것은 먼저 치우시는걸 여러번 보았습니다. 민원을 혹 넣으면 즉시 처리하시는것도 겪었습니다. 그렇지 않는 공무원이 더 많지만 조금 나태하신분들도 가끔 뵜는데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으신 여자분이 너무 열심히 하고 주위에 더러운것도 스스로 실천하시는걸보고 너무 고맙고 이뻐서 못쓰는 글이나마 이렇게 올려봅니다. 성함은 잘 몰라서 그냥 청소 담당하신분이라고만 올립니다. (참고로 3일전쯤인가 금강 레저타운 앞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걸 봤습니다) 저희 동에 이런분이 오신걸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칭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