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군산" 군산시 기업지원행정, 청와대도 '감탄' 희망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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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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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기업지원행정, 청와대도 '감탄'
군산미래신문 [ 2008-04-11 ]
청와대, 수범사례 강연 요청 [문동신 시장]
군산시의 기업지원 행정이 청와대 요청으로 모범 사례로 선정돼 잇따른 강연을 갖게 됐다.
군산시가 청와대로부터 요청을 받아 강연을 갖기로 한 것은 최근 현대중공업과 동양제철화학,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대기업 유치 과정에서 빠른 행정지원으로 해당 기업들의 반응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이 기업인 청와대 초청 간담회에서 대통령에게 알려지고, 군산시의 행정지원이 모범사례로 뽑혀 문동신 군산시장은 오는 19일 대전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 지자체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례발표 형식으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문시장은 19일에 이어 오는 20일 천안중앙소방학교, 2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강연 할 계획이며 장재식부시장과 강민규 항만물류지원국장 등도 11일, 12일, 20일 대전정부청사 등에서 전국 지자체 과장급, 중앙부처 과장급 공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범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산시가 청와대 초청을 받기까지는 대기업 유치과정에서 공장 허가까지 평소 한 두달이 걸리는 절차를 단 하루만에 원스톱으로 모든 행정을 마무리한 사례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대전, 천안, 경기도에서 총 8번 열리는 강연에서 군산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기업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행정실현’이라는 주제로 기업유치 지원시스템 및 사례를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 기공식 광경
강연의 주요 내용은 문동신 군산시장 취임시 ‘주식회사 군산’을 선포하고 친기업 중심의 조직개편, 군산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기업경영 안전지원체계 구축, 기업이전시 최고 100억원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조례 개정 등 기업유치 본격화 과정 등이다.
또 기업이전과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복합민원의 경우 부시장 주재 전담처리를 통해 3일 이내 처리하는 인허가 one-stop 처리 TF팀 운영, 간부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리해주는 1인2사 결연기업 현장방문 운영, 기업과 근로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지역경제산업 정보시스템 구축 등 기업지원시스템도 발표하게 된다.
특히 문동신 시장이 당시 해수부를 설득해 국내 항만사상 처음으로 군장산단 내 항만부지를 공장용지로 바꾸고, 60 여 차례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현대중공업을 유치한 사례와 동양제철화학 증설시 조달청과 동양제철화학 부지를 교환할 수 있도록 중재해 준 사례 등을 소개한다.
문동신 시장은 “기업유치는 군산이 살아남기 위한 절체절명의 기회였다”며 “이번 사례선정은 기업을 군산으로 오도록 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 관광기반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업유치 차원을 넘어 지속적인 친기업적 행정서비스를 통해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제1차 국가경쟁력강회위원회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가 기업에 불편을 주는 것들을 하나하나 찾아내 올해 해결하려고 작심하고 있다”는 말과 더불어 공장 설립절차를 6개월로 줄이는 등 규제개혁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청와대에서는 산업단지 인․허가절차 간소화 관련 제도개선사항, 현행 제도하에서 기간단축 시범사례 등을 지자체 공무원과 시행사에게 알려 기업투자 활성화를 도와주는 마인드로 개혁하기 위해 이번 산업단지 제도개선 관련 워크샵을 계획하게 됐다.
군산미래신문 [ 2008-04-11 ]
청와대, 수범사례 강연 요청 [문동신 시장]
군산시의 기업지원 행정이 청와대 요청으로 모범 사례로 선정돼 잇따른 강연을 갖게 됐다.
군산시가 청와대로부터 요청을 받아 강연을 갖기로 한 것은 최근 현대중공업과 동양제철화학,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대기업 유치 과정에서 빠른 행정지원으로 해당 기업들의 반응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이 기업인 청와대 초청 간담회에서 대통령에게 알려지고, 군산시의 행정지원이 모범사례로 뽑혀 문동신 군산시장은 오는 19일 대전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 지자체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례발표 형식으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문시장은 19일에 이어 오는 20일 천안중앙소방학교, 2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강연 할 계획이며 장재식부시장과 강민규 항만물류지원국장 등도 11일, 12일, 20일 대전정부청사 등에서 전국 지자체 과장급, 중앙부처 과장급 공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범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산시가 청와대 초청을 받기까지는 대기업 유치과정에서 공장 허가까지 평소 한 두달이 걸리는 절차를 단 하루만에 원스톱으로 모든 행정을 마무리한 사례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대전, 천안, 경기도에서 총 8번 열리는 강연에서 군산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기업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행정실현’이라는 주제로 기업유치 지원시스템 및 사례를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 기공식 광경
강연의 주요 내용은 문동신 군산시장 취임시 ‘주식회사 군산’을 선포하고 친기업 중심의 조직개편, 군산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기업경영 안전지원체계 구축, 기업이전시 최고 100억원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조례 개정 등 기업유치 본격화 과정 등이다.
또 기업이전과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복합민원의 경우 부시장 주재 전담처리를 통해 3일 이내 처리하는 인허가 one-stop 처리 TF팀 운영, 간부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리해주는 1인2사 결연기업 현장방문 운영, 기업과 근로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지역경제산업 정보시스템 구축 등 기업지원시스템도 발표하게 된다.
특히 문동신 시장이 당시 해수부를 설득해 국내 항만사상 처음으로 군장산단 내 항만부지를 공장용지로 바꾸고, 60 여 차례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현대중공업을 유치한 사례와 동양제철화학 증설시 조달청과 동양제철화학 부지를 교환할 수 있도록 중재해 준 사례 등을 소개한다.
문동신 시장은 “기업유치는 군산이 살아남기 위한 절체절명의 기회였다”며 “이번 사례선정은 기업을 군산으로 오도록 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 관광기반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업유치 차원을 넘어 지속적인 친기업적 행정서비스를 통해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제1차 국가경쟁력강회위원회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가 기업에 불편을 주는 것들을 하나하나 찾아내 올해 해결하려고 작심하고 있다”는 말과 더불어 공장 설립절차를 6개월로 줄이는 등 규제개혁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청와대에서는 산업단지 인․허가절차 간소화 관련 제도개선사항, 현행 제도하에서 기간단축 시범사례 등을 지자체 공무원과 시행사에게 알려 기업투자 활성화를 도와주는 마인드로 개혁하기 위해 이번 산업단지 제도개선 관련 워크샵을 계획하게 됐다.
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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