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에는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탐방지원센터를 신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으며, 외지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해수욕장 내 임시도로를 개설, 차량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인도 변 산책로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관광객들의 편익을 도모했다.
또 개장기간 동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총4회)에 “한 여름밤의 선유도 영화제”를 개최해 명랑, 8월의 크리스마스 등과 같은 추억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말에는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선유도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