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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군산 ●

작성자 ***

작성일06.09.21

조회수2692

첨부파일
요즘 뉴스를 접하면(전국 뉴스) 사건사고로 점철된 뉴스로 군산이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척 아픔니다.



기업,개인,국가뿐 아니라 지자체도 이미지가 기본이 되어 치열한 경쟁의
원리에 노출되어 있는데 과연 군산의 이미지 추락이 어디까지
일지(대명동,개복동사건,JU유전개발사기사건,방폐장,직도,미군관련문제,
전국구 폭력배사건,공장 대형화재까지등)
궁금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군산이 여기까지 이미지가 추락 했을까?
이미지, 홍보관리는 하는 것이며,어디서,누가,어떻게,어디까지 준비하고
조율 하는가? 컨트롤 시스템이 부재 하다면 누구 책임이며 또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야 되는가?


생각 해 보셨습니까? 필요 없다고요? 천만에 말씀,만만에 콩떡입니다.

군산시민이 보수적이고,안이하고,수동적이고,과거의 회상에만 젖어 있을때
경쟁지역(인천 청라,송도지구,평택,당진,서산 간척지 개발사업,
안면도 개발사업,남쪽의 J프로젝트,통일교의 몇조 단위의 여수지역 투자계획,새만금 특별 행정구역 설정계획,전주의 소이기주의)은
그야말로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

지방자치가 뭡니까?
국고보조금의 천편 일률적 배분이 아닌 시장경쟁 원리를 적용한 치열한 자유경쟁 체제로의 전환 아닐까요?


그러면 10년이 넘는 체제변화의 시간동안 도대체 군산은 뭘 했으며,
퇴보했나요? 전진 했나요?
퇴보했다면 원인이 어디에 있고 대책과 비전은 무엇 입니까?
답이 있어야 10,20,30,40대가 군산에 미래를 담보 삼아 살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 아닐까요?



새로운 아이디어,새로운 시각들(F1그랑프리,전북민항,새만금관광개발등)
을 군산에 접목 시키려고 군산의 인재들이 고향으로 접근 했을때
군산은 무턱대고, 또는 알량한 기득권 체면으로 배척하고 폄하해서
사업에 어려움을 주진 않았나 저를 포함해 각자가 반성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개발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인심도 곳간에서 나온다."고 개발과
환경보존의 대화와 타협만이 사랑하는 群山을 발전 시키지 않을까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의 자세로 특히 기득권 세력이 협조 해야 합니다.
지역구의원님,시장님,시의회의장님,대학총장님들,각 사회단체장분들
께서 솔선수범 해야만 합니다.

.

서울에서 보는 군산지역 정치권은 총성없는 전쟁터 같습니다.
사리사욕(격에 맞지 않는 행동들-군산시를 격하시키는(4급으로))을 버리시고 나보다 우리(지역)를 생각 할 수 있는 여유와 아량을 보여야
할 때 입니다.



군산은 누구의 것도 아니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됩니다.
군산은 群山입니다.

잠재력이 풍부한 군산을 언제까지 타령만 하시겠습니까?
서로 진정한 노력을 경주해 봅시다.


2006년 9월 21일 목요일 군산 자동차 엑스포 둘쨋날
서울에서 고현봉 拜上

고현봉 블로그; blog.naver.com/khb466
이메일;kbh466@freechal.com

답변글
    ●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군산 ● 답변목록
    담당부서: 담당자 : 이종예 작성일 : 06.09.21
    저는 이번에 군산시민의 열망어린 자동차엑스포를 주관하여 참여하는 직원입니다
    말씀을 거울삼아 실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자동차 엑스포현장에는
    우리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할때 입니다

    애향심으로 고향을 사랑 하시는 그 고마운 말씀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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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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