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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장애인의 날 기사, 사과드리며 정정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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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04.24

조회수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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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열렸던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사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그리고 보호해야 될 초상권에 따른 인권침해가 있어 잘못된 점에 대해 바로잡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정중한 사과와 함께 정정보도합니다.


우선, 당일 기사 내용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행사에 참석한 내외귀빈과 장애인 분들이 각기 다른 장소, 즉 내외귀빈은 귀빈실에서, 장애인 분들은 밖에서 식사를 한 것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연합회측은 당일 귀빈실에서 식사를 한 사람들은 보도된 것처럼 내외귀빈들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장애인연합회가 기념행사에 도움을 준 여러 사람들과, 당일 장애인분들을 위해 그동안 애써 주신 분들, 그리고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표창을 받은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장애인 분들과 다른 특별한 대접을 한 것이 아니라 장애인분들과 동일한 도시락 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기사에서는 "장애인 분들은 밖에, 내외귀빈여러분들은 귀빈실에 식사가 준비됐다"는 사회자의 말에 근거해 귀빈실에서 식사를 한 사람들이 내외귀빈들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장애인연합회 주장처럼 당일 귀빈실에는 장애인의 날과 관련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감사 성격도 있었음에도 장애인 분들은 밖에서 식사를 하고 내외귀빈들은 귀빈실에서 식사를 했다는 기사로만 보도, 이로 인해 주최측이 장애인을 차별한 것처럼 비쳐졌다는 장애인연합회측의 주장에 타당성이 존재하고, 또한 이 같은 사실이 기사에서 누락된 만큼 과실도 존재하므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또한 장애인 분들이 행사장 밖 잔디에 앉아 식사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 장애인연합회측은 야외에 장애인 분들이 충분히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식탁(8백석)을 준비했고, 또한 이 야외식탁을 준비하기 위해 장애인연합회측은 보조금 없이 자체 노력으로 150만원의 예산을 마련, 야외식탁을 준비하는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이 장애인분들이 잔디에 앉아 식사를 한 것이 마치 준비부족으로 인해 일어난 것처럼 보도했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도 타당성이 존재하고, 역시 이 부분이 기사에서는 누락된 과실이 있었던 부분을 인정합니다. 특히 보편적으로 야외에서 식사할 경우 개별적으로 잔디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주장으로 받아들이며, 이에 따라 잔디에 앉아 식사하게 된 배경과 과정에 대한 취재과정과 내용 없이 '야외에서 잔디에 앉아 식사를 했다'는 결과론적인 사실만 보도, 취재과정과 기사에서 공정성을 기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배경과 과정에 대해 지금 설명드리며, 이 같은 전체적 설명없이 결과만을 갖고 쓴 기사 부분에 대해 공정하지 못했음을 사과 드립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 사진을 수정 하긴 했지만, 장애인 분의 사진(첨부파일 기4bmp 사진)을 상당 기간 그대로 노출시켜 초상권 침해는 물론, 정신적으로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명백히 인권침해 소지가 있으므로 신중하지 못했던 점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당시 사진 설명이 '귀빈실로 향하는 내외귀빈(?)여러분들과 밖으로 나가는 장애인' 이라고 설명했는데, 위 두 사람은 내외귀빈이 아니라 장애인연합회 관계자임을 밝힙니다. 정확히 신분을 파악하지 못한 채 상황에 입각해 '내외귀빈'이라고 표기,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도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또한 보도 당시 '장애인 한 분이 귀빈실 쪽으로 향하자 귀빈실을 지키고 있던 사람이 제지하고 있다.'라고 표기됐으나(첨부파일 기5bmp 사진) 장애인 분을 화장실로 안내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에 바로 잡고 당사자 분과 관계자 분께 사과드립니다.

설명한 것처럼 신중을 기울였어야 할 초상권과 인권보호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채 사진을 상당 기간 그대로 노출시켜 사진 속 당사자는 물론 당사자 부모님들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해를 주었음으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이 부분은 명백한 잘못임으로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또한 위 사진의 내용이 당초 보도에서는 장애인을 제지하는 것으로 보도됐으나, 장애인 분을 화장실로 안내하는 장면이었는데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기사에서는 제지하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이 또한 정확한 사실이 아님으로 정정하고 당사자 분과 관계자 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장애인분들의 권익보호와 권익신장을 위해 쓴 글이었고,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내외귀빈 자격으로 참석한 분들이 장애인 분들과 함께 식사라도 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 그래서 장애인이 주인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이었는데, 기사의 취지와는 달리 위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취재과정서 공정한 취재가 미흡했던 점, 그리고 기사 내용 중에 사실과 다른 점이 존재하므로 이 부분을 바로 잡고, 잘못된 내용으로 인해 장애인연합회 등 장애인 단체들과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에 대해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부에서 장애인분들과 함께 하는 축하행사 사진도 처음 올린 기사에서는 보도하지 못했습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공정한 보도를 하지 못한 점이 있어 공정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보도를 위해 첨부파일에 행사 사진을 올립니다. (추가파일 1~13번)


(사과와 정정 글은 제 블로그 http://blog.daum.net/jhy2001/?_top_blogtop=go2myblog 에도 있습니다. 또한 미디어 다음 블로거 뉴스에도 정정보도와 사과기사가 올라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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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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