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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군산 경찰이 이럴수가... 도와주세요

작성자 ***

작성일07.04.27

조회수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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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죄를지어 지금 경찰서에 있습니다
오늘 남자친구 가족과 함께 면회를 갔다가 왓는데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남자친구 잘못한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들 정말 너무하더라고요
남자친구가 내일 법원에 검사를 받으러 간다고 하던데요
담당 경찰이 남자친구한테 그랬답니다
'그냥 사건하나 말하고 들어갔다 오라고' 햇답니다
사람을 아주 구속시키려고 작정한거죠
경찰은 처음부터 사람을 너무 무시하더라고요
처음에 조사를 받는데 경찰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는데
"너 그런식으로 말하지마 나는 니가 말하는데로 다 받아적을꺼야
내가 나중에 니가 말할기회 줄테니깐 지금은 내가 묻는말에만 잘 대답해"
이런식으로 사람을 말 잘 못하게 자꾸 밀어붙이더라고요
먼 말만 하면은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내가 뭍는말에 맞으면 맞다고만 말해"
정말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무슨 말도 안되는 사진을 가져와서는
그냥 사람 뒷모습이 찍힌 사진인데 그게 자꾸 제 남자친구라면서
너 맞다고 이거 너 확실하다고 밀어 붙인답니다
어느날은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자기들손으로 문열면 이상하니깐 우리들손으로 문열어 달라고
그러고는 들어와 집을 뒤지더니 자기들끼리 하는말이
"얘가 집안에 숨겨논 돈이 많다"며 집안을 다 뒤지더라고요
심지어 신발 속까지 확인하더라고요
손에 종이를 들고 왔는데 좀 보여달라니깐 무시하면서 보여주지도 않고
아무것도 나오지 않다 아쉽다는 표졍으로 자기들을 너무 미워하지 말래요
남자친구가 지금 유치장에 있는데 남자친구 한테 가서
너는 검사받지말고 여기에 5월달까지 있어야 된다며 사람 미치게 만든답니다
죄없는 사람한테 왜자꾸 죄를 만들게 하려고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죄가 늘어나는것만 같아요
도대체 멀 잘못한건지 자세히좀 알려달라니깐
너희들이 알아서 머하냐는 식으로 말하고 얼굴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어떤 한사람은 비웃으면서 "야네는 왜또 왔대요" 이렇게 말하고
정말 황당하더라고
심지어는 남자친구한테 욕까지 한대요
자기가 하지 않은걸 안했다고 하는것 뿐인데 욕하면서
니가 머 안그랬댜고 사람을 보챈답니다
오죽했으면 정말 죽고싶다고,, 미쳐버릴것 같대요
어떻게 경찰이 이럽니까?
경찰답게 사람 도와줘야 대는데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무슨 사람을 이렇게 괴롭힙니까?
좀 도와주세요
저한테 아무힘이 없어요..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아무힘이 없기에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경찰이름 밝히고 싶지만 차마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제발좀 도와주세요..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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