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서 하와이로 건너온 이주민들이 포르투갈의 민속악기 브라기냐를 개량하여 전파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마누엘 누네스가 가장 널리 알려진 하와이의 우쿨렐레 제작자이며, 당시 하와이의 국왕 갈라카우아왕이 우쿨렐레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형태에 따라 오리지널·파인애플 형으로 나뉘며, 크기에 따라 소프라노·콘서트·바리톤 등이 있다. 대표적인 연주자로는 제이크 시마부쿠로와 국내의 음악가 하찌와 TJ, 우쿨렐레 피크닉 등이 있다. 특히 연주자들이 손가락으로 줄을 튕기며 연주하는 모습이 마치 '벼룩(uku)이 튀는(lele) 것 같다' 하여 '우쿨렐레(Ukulele, 튀는 벼룩)'라는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