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행에 대한 불만사항
작성자 ***
작성일13.01.17
조회수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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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남매를 둔 부모 입니다. 그리고 성산에서 임피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고객이죠.. 몇 주 전에도 그랬고 몇 일 전에도 있었던 일 이지만, 괞챃아 질꺼라는 생각에 참았습니다. 하지만 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어 이렇게 시장님께 하소연 합니다. 내 아이들은 고2학년, 고1학년, 중2학년 학생입니다.. 한창 대중교통을 이용할 아이들 이죠. 아이들이 학교, 학원끝나고 거의 막차를 이용해 귀가를 하는데, 막차(시민문화회관앞), 10시30분 버스가 오질 않았다는 거죠. 우리아이들은 항상 학원이 끝나 전 미리나와서 10~15분 전에 버스를 기다리는데요.. 뭘그러냐!! 하실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지 않겠냐고 하시겠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부모니까요. 큰걸 누리자는게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지막 버스라도 맘 편히 타고 집에 귀가 하는거요. 그거 하나입니다. 세상이 무섭다구요. 아니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세상이잖아요. "시장님" 전요. 정말 바라는건 내 아이들이 마지막 버스 타고 집에올수 있게 도와주는 거예요. 부자가 아닌 부모가 죄인은 아니잖아요. 마지막 버스가 잘 운행되고 있는지 한번씩 확인만 해주세요. = 부탁입니다 =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권태환 |
작성일 : 13.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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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행에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버스를 이용하시는 귀하의 자녀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금년 1월2일부로 일부노선 변경 및 시간조정을 하였으나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점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월 25알부터 정상운행이 되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음이라도 불편사항 및 건의하고 싶으신 사항이 있으면 시청 교통행정과 교통관리계(454-3782)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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