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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제2회군산 자동차엑스포 속보-1> 전라도 군산에서 자동차가 세계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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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09.12

조회수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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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107년 전에 군산항 에는 일본 선박 한척이 도선장 근처에 닻 을 내리고 금강 어구를 어슬렁 거렸다 한다 , 이때가 우리나라 4대항 으로 , 제물포 .군산. 부산. 원산항 이 차례로 세계를 향해 항구를 여는 개항이 었다 . 이곳은 당시에 조그마한 어촌으로 초라 하기 그지 없는 포구에서 300여 어부들이 나룻 배나. 돛단 배를 이용하여 조선시대 이전 부터 살고 있는 조용한 이 어촌을 일본인들이 항구로만든 것이다

그후에 부두 공사가 진행이 되고 기선들을 이용하여 호남 평야에 쌀을 일본으로 실어 가려고 군산선 철도를 놓아 얼마전에 철도변에 다닥 다닥한 집들 사이를 지나가는 경암동 골목길 화물열차 모습은 ,아직도 사진 작가들의 작품 사진 장소 유명하게 되었다 .당시 일본인 들로 하여금 항만축항 공사가 진행되어 . 지금 내항에 자리 잡은 군산항 뜬다리는 세계에서 몇개 안되는 명물이다, 얼마전 에 군산 을 찾아온 영화감독 한분이 필자에게 저렇게 좋은소재를 영화에 한번 담아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저 뜬다리를 세계 문화유산 으로 등록 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소중한 다리라한다

이곳 군산은 한때 일본인들이 2만5천 여명이나 월명공원 을 중심으로 몰려 살았을 정도로, 아름답고 깨끗한 곳에서 서해바다 바람을 쐬면서 직접 바라볼수 조망권이 좋게 보존 되어 있는 곳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 몇개가 있지 않다고한다 . 이번 기회에 전국에서 모집하는 아름다운 공원에 응모하는 군산 월명 공원의 사계절 사진을 가지신 분이 그사진을 제출하면 틀림없이 수상할수가 있을것인데 필자는 아직 카메라에 담지를 못해서 아쉽다

군산시는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당시 살기좋고 생활이 편리한 도시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살았고 그 흔적은 명산동 주변과 영화동 주변 그리고 발산 초등학교. 개정병원. 구시청 주변에 많이 남아있고 .그들이 관리하던 농장자리는 도곡.편산.말신.불리농촌 등 우리 주변에서 많이볼수있고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특히 군산에는 중국에서 건너온 화교들인 중국인들이 많이 살았는데 지금도 영화동에 있는 중국음식점 빈혜원은 당시부둣가에서 일하던 근로자들 에게는 추억 어린 중국 집으로 빽알주가 유명하였다 이집은 한번에 500여명 이상을 수용 할수있는 당시 상상 할수 없이 큰 중국 요리집이고 지금도 그사람 자손이 계속 운영하고 있다

장미동 근처 부듯가에는 6.25때 실향민들이 황해도 해주에서 피난선박을 따고 군산항 으로 들어와서 천여명이 살았고 지금도 군산에는 북한에 두고온 고향을 그리워 하면서 살아가는 실향민 1세가 많이살아 게시고 이분들은 월명공원 주변과 해망동 ,삼학동. 개정병원 뒤에서 집단으로 살고 계시다가 많은 분들이 성공하여 영동 시장 상권과 .어업과 양키시장등 를 상권을 주도 하였고 . 그리고 구시장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서울 등지로 나가서 자녀들이 성공 하신분 들이 많이 계신다 .

명산동 사거리 근처에 궁멀 병원 자리는 지금은 주차장 으로 되어 있는데 당시에는 병원 으로 써 많은 환자들이 몰려 들어서 치료를 받던 곳이고 기생들이 명산동 파출소 앞에서 몰려 있어던 유곽이라하는곳이 있었는데 명산 시장과 중국인 화교학교가 있는곳이 그곳 이고 몇해 전에 개복동 화재 사건으로 세상를 떠들썩 하게 하였던 곳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

필자는 당시 개복동 술집화제 사건 현장에서 주워온 두꺼운 유리조각과 흩어진 명함을 지금도 보관하고 있는데, 당시 20대 초반의 월매라는 아가씨 의 이름를 기억하고 있다 , 지금은 아주 깨끗하고 조용한 곳이지만 옛날에는 오백 고지라는 좋지못한 이름의지역이 요지음 아파트공사를 하느라고 한창이다 나는 이곳장소를 청소년 순결 교육장으로 활용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 하다가 선배들로 부터 엉뚱한 소리를 한다고 핀찬을 들어본 기억이있다

이 화재 현장에서 희생된 꽃다운 12명 정도로 기억 아가씨들이 목슴을 잃고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하던 현장도 지금은 우리 머리속에 남아 있는 추억의 현장이다 .당시에는 우리 나라에서 10대 뉴스에 오를 정도로 큰 사건이었고 ,가슴이 아픈 일인데 경상남도 마산에서 딸을

찾아 올라온 어느 부모 의 기가 막힌 사연을 지금도 나는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다. 그는 전주에 직장이 있고 쉬는 날이면 고향에서 생선 회를 가저다가 동료들 과 함께 먹었다던 이야기를 하시던 그 모습이 생각이난다 .

지금도 새벽이면 군산 역전에 몰려오는 아침 찬 거리를 사러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대명동 술집 화재사건 또한 숱한 화재를 낳았고 이야기 거리는 지금 까지도 참 유명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뚱 단지 같은 소리를 해가면서 제2회 군산 자동차 엑스포를 속보로 다루려느냐 는 비난도 있겠지만 우리는 아픈 역사를 다시는 되집지 말고 살자고 하는 마음에서 이다 . 남의 나라 사람들에게 짖밟피고 각종오욕을 다 뒤집어 쓰던 우리시에 이제는 천지가 개벽 하여 바다가 솓아 오른 새땅 .새만금 앞 공업 단지에서 세계인들이 몰려오는 자동차 엑스포를 하는것이다

이달9월 20 일부터 24 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여러가지 내용을 보면 완성차.자동차부품등이 소재가 되고 전야제 부터 시작 하여 5 박 6 일간 진행하는 행사는 다채로운 자동차 전문박람회 행사로써 하늘과 땅 바다가 한눈이 한자리에서 보이는 곳에서 어울어지는 행사로 진행을 계획 하였다 새만금사업이 진행되는 바로 앞 1억2천만평 새땅과 하늘에서는 비행기 에어쇼 와 바다에서는 선박 페레이드.육지에서 는 불꽃 쑈를 비릇한 전국 자전거.인나인. 자동차 경주대회.어린이 자동차 체험. 튜닝카 스피드 대회. 레이싱걸 뽑기. 현대.삼성. 대우.쌍용 자동차 회사별 이벤트 와 .락크 롤링. 마술 쇼. 우리나라 정상급 가수쇼.등 여러가지 행사를 기획 하였고 .

특히 입장권 소지자에게 매일 승용차 2대씩 추첨하여 주는데 총10대 중에는 2천여 만원 짜리 자동차를 현장에서 입장객들에게 추첨하여선물하는 2천원짜리 입장권 판매와 그입장권에 전화번호와 주소를 써 넣으면 매일 행사를 진행 하면서 즉석에서 당첨자를 공개하는 등 먹을거리 볼거리 가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몰려오는 많은 외국인 바이어들과 기업들이 상담을 하게 되는 행사들이다 그래서 오늘부터 15 여회에 걸쳐서 행사 진행사항을 60여만 우리 인터넷 네티즌들에게 그 진행 사항과 행사장 이모저모를 속보로 알려주려고 필자는 단단히 마음을 먹고 이 글을 쓰기 시작 하였다 많이 읽어주실것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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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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