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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공인중개사 정치연맹 결성 취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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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03.15

조회수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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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정치연맹 결성 취지문




정부는 1985년, 공인중개사제도를 도입한 이래 23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이

흐르고 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자격사의 위상에 맞는 적법한 예우를

해준일이 없었으므로 예전의 소개업법 시절의 변화없는 제도를 답습하고

격에 맞지않는 운영으로 우리 모두를 욕되게하고 있음은 물론 전문자격사제도를

실업자 구제대책일환으로 악용, 23만2천여명이나 과다배출하였고

희생양이 된 공인중개사들은 과열경쟁의 직업전선에 내몰려 오늘을 살기에

힘들어하는 참담한 현실이 되었으므로 정부는 부동산정책의 미숙을

공인중개사의 책임으로 전가하는가하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거나

중개활동을 감시하는등 범법자취급으로 수모를 겪게하였으며 심지어는

부동산가격이 앙등하게되면 그모두를 공인중개사의 책임으로 돌려

부동산투기를 조장하는 투기꾼집단으로 몰아부치는 무례의 행정으로

우리는 통분을 금치못할 수치스런 역사를 갖고있다.


그때마다 이땅의 공인중개사들은 유무형의 수모와 인격적 천대를 당하고

점점 열악해지는 현실을 한탄하고 크게 우려하였으며 무지막지한 정부의

압박에서 탈피하기 위하여 우리는 뭉쳤고 무능한 정부의 실정 규탄을 위해

길거리를 행진하며 절규의 함성도 외쳤으며 삭발을 하거나 목숨을 담보로

단식을 하는 극한 방법을 택하면서 저항하고 투쟁도 해보았으나

어느것하나 속시원히 해결된것이 없었고 이제는 공인중개사제도의

변화나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기대할수 없는 절망의 나날을 보내고있다.


이와같이 공인중개사제도 도입 23년이 되도록 답보상태를 면치못하고 있는

기막힌 현실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우리의 힘이 부족했다 말하기보다는

사분오열된 힘을 집약시키는 구심점을 향한 의식의 부족과 우리의 현실을

이해하고 지원해주는 정당과 정치인이 없었음을 원인으로 판단하고

이제는 더이상 방황의 시간을 접고 오늘의 위기를 전환기로 삼아

23만 공인중개사들의 넘쳐나는 인적자원을 토대로 단합된 힘을 원천으로

공인중개사의 정치세력화를 목표로 현실정치에 직접 참여하여 진정 우리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줄수있는 공인중개사 정치연맹을 결성하고자 한다.


이에 우리는 23만 공인중개사와 100만 중개가족이 합심, 하나되어

노도의 풍랑처럼 왕성한 세력으로 도심의 빌딩에서부터 첩첩산중 오지의

초가삼간에 이르기까지 경향각지에 우리의 뜻을 널리 알리고 결집하여

세력화하여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바탕으로 우리를 위해 일할수 있는

정당과 정치인을 우리 손으로 선택하고 지원하여 우리를 돕고

대변할수 있는 위정자를 만들자는 것이 공인중개사 정치연맹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제 우리는 결연한 의지와 분연한 자세로 우리들의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힘을 한데 모으고 분골쇄신의 각오와 선구자적 자세로 필사의 노력을

경주하고 진정 공인중개사의 바른 제도를 수립하고 걸맞는 위상과 자존을

세워 국민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받고 국가에 필요한 기능인으로서

글로벌시대의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부동산유통문화의 숭고한 소임을

수행하는 전문인으로 거듭나는 우리가 되고자 한다.


2007년 3월 5일

공인중개사 정치연맹 조직강화중앙위원회 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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