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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군산시립교향악단에 감사하며

작성자 ***

작성일07.10.27

조회수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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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의 수고에 찬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군산시민으로서 클래식에 남다른 취미를 갖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입니다.
소도시인 군산의 재산이요, 자랑인 시향은 연주회 때마다
우리에게 감동과 기쁨을주고 다음 음악회를 기다리게 하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시장님과 지휘자님이하 단원 모두에게 짐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관객이 너무나 시향의 수준을 떨어뜨린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 적습니다.
-관 람 예 절-
어느 시향이고 관객들의 관람질서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특히나 군산은 갈수록 문제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사례 1. 외국인 여자두분이 음악 감상을 하는데 뒷자리에 앉은
여자아이(약5세가량)가 앞좌석의 그 외국인 머리를 자꾸
건드리니까 외국인이 처음엔 웃음을 보내다 나중엔 그자리를
떠나 버렸다. 그 어린이 엄마는 그렇게 자기 딸이 말썽을
부리는데도 신경도 쓰지 않고 작은(3세정도)아이와 놀고(?)
있었다.
사례 2. 음악회 도중 뒷자리에 어린이가 어찌나 발로 의자를
차는지 중간 중간에 자제를 시켰지만 그 음악회는 망쳐버렸고
스트레스만 쌓여가지고 왔으며, 그부모는 사과 한마디 없었다.

이외에 많은 불편을 겪은 분도 많겠지만 관람질서를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절대 금지 해야 한다.
1. 초등생 미만은 입장을 금지 시켜야 한다.
2, 초등생은 부모가 동반한 경우에 입장을 시키되 2층으로
한정하여 좌석을 배정해야 할 것이다.
3. 학원선생 한명이 수명의 학생을 인솔하여 입장하는 행위는
질서유지 차원에서 원천 근절해야 하며 핸드폰은 진동도 안되고
꺼주어야 하며, 모자를 쓰고 관람하는행위나 껌을 씹는 여학생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4. 전번 음악회에서 처럼 악장 중간에 박수를 치는 일도 없어야
겠고 어린이가 소란을 피워 주위 사람들의 원성을 사는 일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이를 위해 전단지 뒷면을 관람예절란으로
할애 하면 어떨지....

* 클래식 음악회는 음악감상의 자리이지 어린이들의 학습견학의
장소가 아니며 정숙이 생명이기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절대
근절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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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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