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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답변해 주기 원하며

작성자 ***

작성일07.10.29

조회수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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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면 서수리 316번지 집옆 도로변 (27번 국도, 지방도로 이전되였을 수도)

도로보다 지대가 낮아 토사가 흘러 하수구가 막혀가고 있다..

하여 몇년전부터 경사진 중간쯤에 나무를 심어 토사유출을 방지 하고자 하였고

1m 50cm정도의 높이로 가꾸어 가던중 금년 8월경

서수면사무소 에서 나무를 뽑 아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75세 노인에게).


이유는 왜 국가땅에 나무를 심었냐는 것이다.

하여 면사무소를 방문 항의 한바 있고 양해하여 높이를 축소 50cm 높이로 잘라낸적이 있다..

헌데 금년 10월 11일 아무런 통보 없이 그것도 아무도 집에 없을 때

모조리 나무 밑까지 잘라 버렸다..

이것이 군산시 행정정책인가 보다....

이것이 적법한가 적법하지 아니한가 다음에 따져 볼일이다 ......

최소한 그에 따른 설명과 통보조차 하지 않고

하는 행동들이 과연 주민을 생각하는 것인가 아니면 주민의 생각은 아랑곳 하지않고

무시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자세인지 묻고 싶을 뿐이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을 뿐이다.....

왜 그랬는지........

첨부파일의 사진은 사건 다음날 찍어 둔것이다(참조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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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담당자 : 서수면 작성일 : 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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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호님께서 올린 글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최연호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 죄송합니다.



    나무가 심어진 위치는 (구)국도 27호선(2007년4월5일 시도로 전환) 용성마을 마을회관 진입로 옆 도로변입니다.
    이곳은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차량 및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으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강순애씨(최연호님의
    모)께서 도로부지에 심으신 나무로 인하여 마을회관 진출입시 좌측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민원을 받아 면사무소에서 현장
    방문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구)국도 27호선 법면은 그때당시 잡초가 자라있어 최연호님께서 우려하시는 토사는 흘러내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이는 올해 집중호우에도 토사가 유출 되지 않은 지역임을 가만하여 내린 결론임)



    또한 현장방문시 (구)국도 27호선을 통행하는 차량의 평균 속도가 70km/h 정도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차량 및 주민들의 안전이 심히 우려되어 강순애씨(최연호님의
    모)께 마을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설명드리고 나무를 베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나무가 베어지지 않아 마을 주민들로부터 나무를 베어달라는 민원을 몇차례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0월11일(목) 공익을 위해 부득이하게 나무를 베게 되었습니다.



    이는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린 조치였으나 이로인해 최연호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하수도 토사유출에 관한 사항은 토사유출 발생시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조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면행정에 적극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을시 언제든지 내방하여주시면 친절하게 성심을 다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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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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