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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마주하고 추억을 담는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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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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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마주하고 추억을 담는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

보름달 뜨는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력발전단지의 거대한 바람개비들이 뿜어 내는 장쾌한 풍광으로 유명한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이 2008년 7월 19일(토) 에 개최됩니다.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언덕 위에 세워진 24기의 풍력발전기가 만들어내는 청정에너지의 기운과 보름달이 비추는 은혜로운 빛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고, 새로운 몸으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세요.

2008년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 개최일정
○ 개최일시 : 2008년 7월 19일(토), 8월 16일(토), 10월 11일(토), 11월 15일(토)
○ 장 소 : 영덕군 영덕읍 풍력발전단지 및 해맞이공원 일원
○ 집결장소 :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창포초등학교 운동장
○ 산행코스 : 창포초등학교 → 삿갓봉 → 풍력발전단지 → 고산 윤선도 시비 → 풍력발전단지 → 해맞이공원 → 창포리 물양장

온 가족이 함께 손 잡고 걷는 가족산행!
동해를 조망하는 언덕 위에 세워진 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의 수려한 풍광과 알차고 특색 있는 이벤트로 호평을 받고 있는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은 아이들 손잡고 걷는 가족산행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달 맞으러 가는 산행이니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좋지만 달 뜨는 시간에 맞추려면 최소 일몰 1시간 전에는 집결지인 창포초등학교 운동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운동장에서는 미리 도착한 참가자들을 위해 투호, 널뛰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도구를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휘영청 밝게 떠오른 달빛 맞으며, 바닷바람을 안고 쉼 없이 노래하는 풍력발전기 바라보며 걷는 구비구비 길은 어떤 이에겐 평소 못다한 가족간의 사랑을 달빛에 실어 확인할 수 있는 길이고, 또 어떤 이에겐 쑥스러워 못 꺼낸 사랑의 고백을 바람에 실어 토해낼 수 있는 길입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달과 바다 그리고 풍차가 안겨주는 그 느낌은 누구도 전하기 어려운.. 직접 접하지 못한 사람에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의 매력입니다.

2008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 자세히 보기
http://www.lieto.co.kr/nation/index.htm?&Lbranch=BRight03_01.htm&Vbranch=DRight03_01.htm&type=V&cat=국토기행&subcat=계절여행&season=봄&page=2&tcount=85&contents_id=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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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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