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님 부탁말씀 올립니다.
작성자 ***
작성일07.07.13
조회수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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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시장께 '교육발전진흥재단'류의 조직의 '지역황폐화작용'에 대하여 한 말씀 올립니다.
저는 현재 배낭하나 매고 '채우려는 욕심보다 비우려는 마음'이라는 구호로
'인간사랑, 자연사랑' 캠페인을 다니고 있는 박성수라고 합니다.
작년 9월 부터 전라도, 경상도 30여개 지역을 도보로 이동하고 노숙하면서
주로 '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는 이유로 '교육'의 문제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군산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교육재단의 창단을 눈여겨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교육발전진흥재단 창단 '목적'이 과연 '시대에 부합하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피아제라는 교육학자가 말했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방법을 기르는데에 있다'고 말입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우에도 '인성' '정서' 교육의 중요성을 늘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급변하는 사회현실에 맞춰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 경주되고 있습니다.
[ 제 홈페이지의 (http://howcan.or.kr)의 유랑일지 중에 '산청군'의 '산청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무턱댄 주입식 학업교육에 반기를 드는)'창의성' '환경' 적 관점이 얼마나 대단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내는지 한번 참조해 주십시요. ]
하지만 군산에서는 안그래도 과중한 시험으로 압박받는 학생들에게
사설모의고사까지 강요하여 '공부기계'를 만들어 내려는 반인륜적이고도 시대착오적인
주입식교육의 바람만 몰아치고 있습니다.
시장님
그렇게 아이들 공부만 시키고, 그 아이들이 '상위권대학' 간다고 그들의 삶이 행복해집니까?
군산이 풍요로워집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끝없이 '공부'다 '시험'이다 해서 아이들이 누려야할 아름답고 푸근한 자극과 경험의 기회를 강탈해 감으로 아이들의 삶은 더욱 황폐해질 뿐입니다.
인류와 생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의 기회를 주지는 못할망정,
하나라도 더 갖고 높아지려는 욕망만 부추기는 주입식-입시경쟁교육은 일명 '어른'이라는 이들이
결코 아이들을 대상으로 행해서는 안되는 '고리타분한 가치관의 맹목적인 주입'이외의 다름이 아닙니다.
물론 '공부는 때가 있기 때문에 때를 놓치면 안된다'며 '인류와 생명에 대한 관심은 나중에라도 가질 수 있다'고 변명하실 수도 있읍죠.
하지만, 그러한 관점 자체가 전혀 어긋난 것임은 '작금의현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산에서 명문대 나와서 '한가닥' 하는 자들 중에서 최소한의 사회적인 책임감과 인간미를 가지고,
세상의 일에 나서고, '진정' 군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으면 하나라도 이름을 대보십시요.
저의 눈에는 하나같이 짧은 안목과 권모술수로 제 이권을 위해 게거품 무는 자들밖에 안보입니다.
명문대학위는 그들의 소총이고, 좋은 머리는 탄환이지요.
그렇지 않은 사람있으면 좀 소개좀 시켜주십시요.
제가 부러 사람찾아가서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핵폐기장이나 새만금 추진한답시고 나서는 각종의 장급되는 양반들 가서 얘기를 한두번 들어본 것이 아닌데,
그들은 하나 같이 모두 관에서 내려주는 돈 줄에 얽혀져있고,
정치권의 역학에 포섭되어 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혹시나 그렇지 않은 분들 못찾아 뵜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있으면
좀 소개좀 시켜주십시요.
어쨋튼 그 '고급'인력들이 그모양이 된 것은,
학생시절에서부터 넓혀 놨어야할 '자아'가, '주입식교육'이다 뭐다 하는 것에 의해서, 자신의 출세만을 위해 오그라 들어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 좋은 머리가 제 주머니 채울 교묘한 술수만 만들어 내는 것이고,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갖고 높아지려고 혈안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다 보니 '이웃'과 '인간'과 '사회'와 '생명'에 대한 책임감은 커녕,
그에 '반'하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머리만 좋고' 시야가 좁다 보니 핵폐기장 유치시 보였던 것 처럼,
이를 반대하는 지역민들을 '매향노'로 취급하고,
이를 반대하는 서천주민들을 '사촌이 땅사니 배아프냐?'고 조롱하고,
이에 맞선 경주사람들에게 '문딩이'라고 손가락질하면서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더군다나 그 좁은 시야로는
현재 핵폐기장이 유치된 경주에서 발전은 커녕 고통스러운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고 있음에 대한 사실과 '앞으로 이와 같은 사건이 반복될 가능성'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한 '문제차단'의 이해에 다다를 수 없어 끝없이 이러한 갈등이 되풀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지껏 그들의 생리를 지켜본 결과 아마 그들은 경주에서 핵폐기장 유치한다며 앞장선 몇몇 자들에 손에 쥔 '이권' 자신의 것이 될 수 있었음에 대한 '진한 아쉬움'만 가슴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전국을 떠도는 중에 군산바닥에서 벌어지는 일을 뉴스를 통해서 보고 있으려면 이가 갈릴 정도입니다.
지금은 활동비가 떨어져서 잠시 돈을 벌기 위해서 다시 고향에 와 있는데,
내고향 군산이 이모양 이꼴이 나있음에 대해서 끝없는 답답함만 밀려올 뿐입니다.
-
물론 문동신 시장님은
전시장과 시장권한대행이 보인 '반시민적 행태'를 보이고 계시지는 않습니다.
직도폭격장, 교육발전진흥재단 등의 문제가 지역의 민중단체에 대한 원성을 사기는 하지만,
과거의 단체장에 비해서 합리적으로 문제를 보고 조율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는 평을 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튼 감히 부탁 말씀 올리건데, '없는 자' '약한 자'의 입장을 늘상 살펴 주시고,
개인생활 까지 포기하고 시민운동을 하고 있는 운동가들의 이야기에 늘상 진지하게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최소한 시장님 주변에 얼쩡거리는 인물들과 같이 자신의 '이권'을 위해서 살살거리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저를 비롯한 그들이 '과격'한 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는 전시장과 시장권한대항의 시민사회말살정책에 대항하는 과정에 어쩔수 없이 보인 모습이었고, 시장님의 노력여하에 따라 그 관계는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시장님의 '주변'(참모진)에 그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이들을 늘상 두시기 바랍니다.
과거에는 안그래도 좋지않은 전시장과 권한대행과의 관계를 옆에서 이간질하는 참모진, 간부들 때문에 처리할 수 있는 문제마저도 복잡한 갈등의 관계로 빠져드는 일이 있었습니다.
부디 앞으로는 필요없이 시민사회세력과 자치단체간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앞선 교육발전진흥위원회의 문제에 대해서 시대에 맞는 숙고를 부탁드리며, 더불어 부탁 말씀 올렸습니다.
저는 현재 배낭하나 매고 '채우려는 욕심보다 비우려는 마음'이라는 구호로
'인간사랑, 자연사랑' 캠페인을 다니고 있는 박성수라고 합니다.
작년 9월 부터 전라도, 경상도 30여개 지역을 도보로 이동하고 노숙하면서
주로 '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는 이유로 '교육'의 문제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군산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교육재단의 창단을 눈여겨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교육발전진흥재단 창단 '목적'이 과연 '시대에 부합하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피아제라는 교육학자가 말했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방법을 기르는데에 있다'고 말입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우에도 '인성' '정서' 교육의 중요성을 늘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급변하는 사회현실에 맞춰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 경주되고 있습니다.
[ 제 홈페이지의 (http://howcan.or.kr)의 유랑일지 중에 '산청군'의 '산청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무턱댄 주입식 학업교육에 반기를 드는)'창의성' '환경' 적 관점이 얼마나 대단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내는지 한번 참조해 주십시요. ]
하지만 군산에서는 안그래도 과중한 시험으로 압박받는 학생들에게
사설모의고사까지 강요하여 '공부기계'를 만들어 내려는 반인륜적이고도 시대착오적인
주입식교육의 바람만 몰아치고 있습니다.
시장님
그렇게 아이들 공부만 시키고, 그 아이들이 '상위권대학' 간다고 그들의 삶이 행복해집니까?
군산이 풍요로워집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끝없이 '공부'다 '시험'이다 해서 아이들이 누려야할 아름답고 푸근한 자극과 경험의 기회를 강탈해 감으로 아이들의 삶은 더욱 황폐해질 뿐입니다.
인류와 생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의 기회를 주지는 못할망정,
하나라도 더 갖고 높아지려는 욕망만 부추기는 주입식-입시경쟁교육은 일명 '어른'이라는 이들이
결코 아이들을 대상으로 행해서는 안되는 '고리타분한 가치관의 맹목적인 주입'이외의 다름이 아닙니다.
물론 '공부는 때가 있기 때문에 때를 놓치면 안된다'며 '인류와 생명에 대한 관심은 나중에라도 가질 수 있다'고 변명하실 수도 있읍죠.
하지만, 그러한 관점 자체가 전혀 어긋난 것임은 '작금의현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산에서 명문대 나와서 '한가닥' 하는 자들 중에서 최소한의 사회적인 책임감과 인간미를 가지고,
세상의 일에 나서고, '진정' 군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으면 하나라도 이름을 대보십시요.
저의 눈에는 하나같이 짧은 안목과 권모술수로 제 이권을 위해 게거품 무는 자들밖에 안보입니다.
명문대학위는 그들의 소총이고, 좋은 머리는 탄환이지요.
그렇지 않은 사람있으면 좀 소개좀 시켜주십시요.
제가 부러 사람찾아가서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핵폐기장이나 새만금 추진한답시고 나서는 각종의 장급되는 양반들 가서 얘기를 한두번 들어본 것이 아닌데,
그들은 하나 같이 모두 관에서 내려주는 돈 줄에 얽혀져있고,
정치권의 역학에 포섭되어 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혹시나 그렇지 않은 분들 못찾아 뵜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있으면
좀 소개좀 시켜주십시요.
어쨋튼 그 '고급'인력들이 그모양이 된 것은,
학생시절에서부터 넓혀 놨어야할 '자아'가, '주입식교육'이다 뭐다 하는 것에 의해서, 자신의 출세만을 위해 오그라 들어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 좋은 머리가 제 주머니 채울 교묘한 술수만 만들어 내는 것이고,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갖고 높아지려고 혈안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다 보니 '이웃'과 '인간'과 '사회'와 '생명'에 대한 책임감은 커녕,
그에 '반'하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머리만 좋고' 시야가 좁다 보니 핵폐기장 유치시 보였던 것 처럼,
이를 반대하는 지역민들을 '매향노'로 취급하고,
이를 반대하는 서천주민들을 '사촌이 땅사니 배아프냐?'고 조롱하고,
이에 맞선 경주사람들에게 '문딩이'라고 손가락질하면서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더군다나 그 좁은 시야로는
현재 핵폐기장이 유치된 경주에서 발전은 커녕 고통스러운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고 있음에 대한 사실과 '앞으로 이와 같은 사건이 반복될 가능성'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한 '문제차단'의 이해에 다다를 수 없어 끝없이 이러한 갈등이 되풀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지껏 그들의 생리를 지켜본 결과 아마 그들은 경주에서 핵폐기장 유치한다며 앞장선 몇몇 자들에 손에 쥔 '이권' 자신의 것이 될 수 있었음에 대한 '진한 아쉬움'만 가슴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전국을 떠도는 중에 군산바닥에서 벌어지는 일을 뉴스를 통해서 보고 있으려면 이가 갈릴 정도입니다.
지금은 활동비가 떨어져서 잠시 돈을 벌기 위해서 다시 고향에 와 있는데,
내고향 군산이 이모양 이꼴이 나있음에 대해서 끝없는 답답함만 밀려올 뿐입니다.
-
물론 문동신 시장님은
전시장과 시장권한대행이 보인 '반시민적 행태'를 보이고 계시지는 않습니다.
직도폭격장, 교육발전진흥재단 등의 문제가 지역의 민중단체에 대한 원성을 사기는 하지만,
과거의 단체장에 비해서 합리적으로 문제를 보고 조율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는 평을 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튼 감히 부탁 말씀 올리건데, '없는 자' '약한 자'의 입장을 늘상 살펴 주시고,
개인생활 까지 포기하고 시민운동을 하고 있는 운동가들의 이야기에 늘상 진지하게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최소한 시장님 주변에 얼쩡거리는 인물들과 같이 자신의 '이권'을 위해서 살살거리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저를 비롯한 그들이 '과격'한 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는 전시장과 시장권한대항의 시민사회말살정책에 대항하는 과정에 어쩔수 없이 보인 모습이었고, 시장님의 노력여하에 따라 그 관계는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시장님의 '주변'(참모진)에 그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이들을 늘상 두시기 바랍니다.
과거에는 안그래도 좋지않은 전시장과 권한대행과의 관계를 옆에서 이간질하는 참모진, 간부들 때문에 처리할 수 있는 문제마저도 복잡한 갈등의 관계로 빠져드는 일이 있었습니다.
부디 앞으로는 필요없이 시민사회세력과 자치단체간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앞선 교육발전진흥위원회의 문제에 대해서 시대에 맞는 숙고를 부탁드리며, 더불어 부탁 말씀 올렸습니다.
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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