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치며 억수같이 쏟아 붓다가 조금 후엔 금방 해 뜨고 ! 그러다가 또 조금 후엔 또 억수같이 쏟아 붓고 ! 참 ! 미친놈의 날씨구먼” 하고 우릴 탓하지 말게나, 그건 다 당신들 업보 아닌가?.........
잘려져나간 저 산들을 좀 보게! 폐수로 얼룩진 저 강과 바다도 좀 보게! 그들은 당신들 욕심 때문에 최소 3년에서 많게는 30년째 몸져누워 앓고 있다네.
그러니, 아무 주권없는 우릴 탓하지 말고, 그들이나 찾아가 “이젠, 안하겠노라”고 몇 날이고 사정 해보게 다행히도 본래 그들은 맘씨가 좋다네. *의의 길이 아니면 처음부터 가지 않아야 하지만, 실수로 본의 아니게 그 길에 있었다면, 적어도 게릴라성 비가 내리기 전에 그 길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더구나 부정한 욕심에서 비롯된 일이라면 더욱 빠른 시정과 함께, 피해자에게도 사과를 더욱 빨리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암이 커질 대로 커진 뒤엔 수술할 부위가 너무 커 수술도 못하는 경우가 있을뿐더러, 설사 수술을 하더라도 후유증이 커 그것이 한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길이 아닌 곳에 서지 않도록 항상 깨어 주님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