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도자료 2007.9. 이태현 전북도청 사무관 첫 칼럼집 출간 이태현 전북도청 토지건축과 지적관리담당(47.사진)의 첫 칼럼집 < 아마추어와 프로는 다르다 >가 출간됐다. 이번 칼럼집에는 이 사무관이 신문에 게재했던 글과 자신이 지적기술사에 도전하면서 경험했던 합격수기를 함께 실었다. 이 사무관은 머리글에서“처음에는 쓰고 고치고, 다시 쓰고 덧붙이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 그러면서 차츰 자신감을 갖게 됐다.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지 15개월 만에 작은 책 한권을 내놓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책 속에서 “21세기는 불안의 시대요, 위기의 시대다. 그리고 혼돈의 시대이고, 불확실성의 시대이다. 내일을 예측하기 어렵고 그 누구도 내일 일을 알 수 없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변화의 속도도 매우 빠르다.”고 전제한 뒤 “공직사회도 끊임없이 변화되고 혁신되어야 한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관행적인 일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행정문화도 바꾸어야 한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무관은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프로가 되고 성공한 사람은 흔치 않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앞설 수 없고 성공은 더더욱 할 수 없다 ”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특히 ”공무원이든 회사원이든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도청 토지정보과 지적전산담당을 역임한 이 사무관은 지적기술사와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원광대에서 행정학석사를 받았다. 한국지적학회와 한국기술사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후진을 위해 지적기술사 강의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전주비전대학 지적부동산과 외래강사를 겸하고 있다. 그는 < 지적확정측량 실시의 효율성 제고에 관한 연구> < 지적재조사사업의 합리적 추진 방안에 관한 연구 > < 3차원 Digital U-지적을 대비한 지적측량 검사제도 개선 연구 > < 지적측량 검사제도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다수의 논문도 발표했다. (정복규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