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지구 장례식장에 대해서... 최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이미 롯데마트 들어와 있고 입지 조건이 좋은것 같아서 고르고 고른 선택지였습니다. 그런데 장례식장이 들어온다네요. 아파트 단지 옆 베란다에서 바로 보입니다. 누가 그런곳에서 살고 싶겠습니까. 좋은 환경에서 깨끗하게 아이를 키우고 싶은데.. 아이들은 곡소리 들으면서 등하교를 하고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환경에서 안정된 삶을 누릴수는 없습니다. 이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군산시 자체가 나서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어느 도시에 아파트 단지가 장례식장과 같이 붙어 있는지... 세상에 이런일은 없습니다. 제대로 된 상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이건 누가봐도 잘못된 일입니다. 그리고 잘못된일은 바로 잡아야지요. 안그래도 시골은 인구수가 자꾸 줄어드는데... 이런 환경을 조성한다면 누가 이곳에 와서 살려고 하겠습니까. 제발 .. 다시한번 심사숙고해서 살기 좋은 군산시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