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장례식장에 대해 좋다 나쁘다 하는것은 아니지만 타 도시의 장례식장들은 시내와 꽤 거리를 둔 지역에 있는것이 보통이고 또 그것이 상식이지 않나요? 왜 하필 군산시에서 차세대 주거지역으로 계획하고있는 택지지구에 장례식장이 들어와야 하는겁니까? 제가 군산에 이사온것이 95년도이고 그때 인구가 아마 32~3만은 되었던것 같았어요. 국회의원 출마를 갑을로 나누어서 두분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일간지나 전북지역 tv뉴스에서 해마다 군산시 인구가 줄어든다,인근 지역에서 군산으로 출퇴근하는 이동인구가 늘고있다는 소식을 들을때마다 대단위 택지 지구가 들어서면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겨우 땅닦은 그지역에 장례식장이 들어 설 계획이라니 이게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겁니까? 아주 쐐기를 박는군요. 장례식장 사장님이 땅으로 돈을 벌 욕심이 있는건지 아님 순수하게 군산시민을 위해서 장례식장을 꼭지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군산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면 넓고 넓은 군산 외곽지역에 건립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