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맙습니다
작성자 ***
작성일07.09.08
조회수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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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어머니님이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지셔셔 급하게 두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평소에 명산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한자리에서만 야채와과일을 35년정도를 하셨습니다
새벽4시면 일어나서 리어카에다 과일과 야채를 가득싫으시고 역전에 새벽시장으로 나가서 오전 9시
까지장사를 하시고 남은 짐을 다시 리어카에 싫고 오셔셔 밤12시넘어서 까지 시장에서 다시 장사를
하셧습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항상 그일을 하셧어요 정말 몸을 아끼지않고 고생을 참많이 하셧습니
다 잠도 매일같이 쪽잠으로 부족한 잠을 채우셧고 식사도 제때못드시는게 일쑤였죠 항상 물에말아서
대충드시는게 다반사였고 가게앞 건물이 내집이었지만 2년전 경매로 넘어가고 한순간에 빈털털이
되셔셔 정말 마음고생도 많이 하셧어요 그동안 자식들 뒷바라지에 혼신에 힘을 쏱아부으면서 장사
를 하셧지만 그간세월이 어머
니에 몸을 가만 놔두지를 않더군요 그렇게 힘들게 지내온 세월만큼 몸에 큰병이 생긴것을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미어지면서 눈물이 쏱아지더군요 아침9시 수술실에 들어가기전 의사와 수술동의서를 작
성중 충격적인 애기를 들었습니다 수술도중 돌아가실수도 있고 설령수술이 잘되더라고 합병증으로
인해 의식장애와 전신마비 기억상실등 정말 끔찍한 수술후 장애가 올수있다는 말에 마음이 너무도
아팠습니다 평생을 집안을 위해 온갖고생을 다하시고 젊음을 시장에서 보내고나니 이런 몹쓸병에 걸
려서 이제는 자식들 효도를 받아야 하는데 돌아가실수도 있다는말에 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시고 한시간정도 흘러서 마음이 조급해지더군요 물론 수술이 잘되기만을 간절히 바
라면서도 수술후 수술비용이 걱정되었습니다 잘사는 자식들이 없다보니 1000만원이 넘는돈을 어떻게
감당해야하는지 너무도 답답했습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시에서 지원하는
긴급자금이 있다는애기를 수술대기실에서 들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선양동사무소 복지과에 전화를 했
습니다 눈물이 자꾸 나와서 말을 한동안 하지를 못했었죠 마음을 가라않히고 차근차근 상황을 설명
했습니다 평소에도 저희 부모님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셧던 분이기에 고맙게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셧습니다 그분에 말씀은 일단 사회복지사를 찾아가서 사정애기를 하고 도움을 요청하
라고 하시더군요 전 어머님이 수술중이셧지만 일단 사회복지사를 찾아가서 애기를 했더니 정말 안타
깝다면서 제눈물을 닦아주셧습니다 큰형은 7년전 이혼해서 2년째 실직상태이고 아버님은 뇌경색으로
인해서 언어장애와 몸을 잘 못가누어서 자주넘어지십니다 둘째형은 택시기사를 하고 저또한 요식업
에서 근무를 하구요 이러다 보니 사는게 넉넉치 못하고 집안에 기둥이나 다름없던 어머니가 쓰러지
셔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겟다고 말했습니다 원대병원 복지사님께서 걱정하지말라며 수술잘하니까
잘될거라며 절 위로해주셧습니다 그리고 수술비도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긴급지원대상이 되니까
너무걱정말라고 하시더군요 어머님에 수술은 정말 기적처럼 잘되어서 중환자실에서 1달정도 집중치
료를 하고 일반병실에서 두달정도 치료후 후유증이 거의 없이 아프기
전 90%정도에 몸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하늘이 도운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도 큰힘이 되어주신 군산시청 선양 동사무소 주민복지담당 차경숙님
원대병원복지사님하고 군산시청 주민생활과 강홍재님에게 너무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1차지원과 2차지원까지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원대상이 되어서 해준것도 있겟지만
이분들에 끓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앞으로도 힘든일을 겪고있는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어두운곳을 밝혀주시는 등불이 되어주세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
어머니는 평소에 명산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한자리에서만 야채와과일을 35년정도를 하셨습니다
새벽4시면 일어나서 리어카에다 과일과 야채를 가득싫으시고 역전에 새벽시장으로 나가서 오전 9시
까지장사를 하시고 남은 짐을 다시 리어카에 싫고 오셔셔 밤12시넘어서 까지 시장에서 다시 장사를
하셧습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항상 그일을 하셧어요 정말 몸을 아끼지않고 고생을 참많이 하셧습니
다 잠도 매일같이 쪽잠으로 부족한 잠을 채우셧고 식사도 제때못드시는게 일쑤였죠 항상 물에말아서
대충드시는게 다반사였고 가게앞 건물이 내집이었지만 2년전 경매로 넘어가고 한순간에 빈털털이
되셔셔 정말 마음고생도 많이 하셧어요 그동안 자식들 뒷바라지에 혼신에 힘을 쏱아부으면서 장사
를 하셧지만 그간세월이 어머
니에 몸을 가만 놔두지를 않더군요 그렇게 힘들게 지내온 세월만큼 몸에 큰병이 생긴것을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미어지면서 눈물이 쏱아지더군요 아침9시 수술실에 들어가기전 의사와 수술동의서를 작
성중 충격적인 애기를 들었습니다 수술도중 돌아가실수도 있고 설령수술이 잘되더라고 합병증으로
인해 의식장애와 전신마비 기억상실등 정말 끔찍한 수술후 장애가 올수있다는 말에 마음이 너무도
아팠습니다 평생을 집안을 위해 온갖고생을 다하시고 젊음을 시장에서 보내고나니 이런 몹쓸병에 걸
려서 이제는 자식들 효도를 받아야 하는데 돌아가실수도 있다는말에 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시고 한시간정도 흘러서 마음이 조급해지더군요 물론 수술이 잘되기만을 간절히 바
라면서도 수술후 수술비용이 걱정되었습니다 잘사는 자식들이 없다보니 1000만원이 넘는돈을 어떻게
감당해야하는지 너무도 답답했습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시에서 지원하는
긴급자금이 있다는애기를 수술대기실에서 들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선양동사무소 복지과에 전화를 했
습니다 눈물이 자꾸 나와서 말을 한동안 하지를 못했었죠 마음을 가라않히고 차근차근 상황을 설명
했습니다 평소에도 저희 부모님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셧던 분이기에 고맙게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셧습니다 그분에 말씀은 일단 사회복지사를 찾아가서 사정애기를 하고 도움을 요청하
라고 하시더군요 전 어머님이 수술중이셧지만 일단 사회복지사를 찾아가서 애기를 했더니 정말 안타
깝다면서 제눈물을 닦아주셧습니다 큰형은 7년전 이혼해서 2년째 실직상태이고 아버님은 뇌경색으로
인해서 언어장애와 몸을 잘 못가누어서 자주넘어지십니다 둘째형은 택시기사를 하고 저또한 요식업
에서 근무를 하구요 이러다 보니 사는게 넉넉치 못하고 집안에 기둥이나 다름없던 어머니가 쓰러지
셔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겟다고 말했습니다 원대병원 복지사님께서 걱정하지말라며 수술잘하니까
잘될거라며 절 위로해주셧습니다 그리고 수술비도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긴급지원대상이 되니까
너무걱정말라고 하시더군요 어머님에 수술은 정말 기적처럼 잘되어서 중환자실에서 1달정도 집중치
료를 하고 일반병실에서 두달정도 치료후 후유증이 거의 없이 아프기
전 90%정도에 몸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하늘이 도운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도 큰힘이 되어주신 군산시청 선양 동사무소 주민복지담당 차경숙님
원대병원복지사님하고 군산시청 주민생활과 강홍재님에게 너무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1차지원과 2차지원까지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원대상이 되어서 해준것도 있겟지만
이분들에 끓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앞으로도 힘든일을 겪고있는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어두운곳을 밝혀주시는 등불이 되어주세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
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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