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우리가락 우리마당 제2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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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06.26
조회수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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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우리가락 우리마당 2회 공연
‘동남풍’
군산시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야외공연장
2008년 6월 28일 토요일
8시00분
주최: 문화관광체육부, 전라북도, 군산시
주관: 예술전문법인 전통문화마을
1.판굿
: 놀이성을 중요히 여기는 판굿은 사물잽이들이 머리에는 상모를 쓰고 사물을 손에 들거 나 몸에 메거나 하여 발로는 땅을 딛어 박차고 머리로는 하늘을 휘젓고 손으로는 사물 을 울리어 듣는 이의 몸과 마음을 뒤흔든다. 그것을 위해 사물잽이들은 끝없는 신명과
터질 듯한 몸짓으로 온몸과 마음을 내 던진다.자기가 치고 있는 가락에 얹힌 발딛음과 상모의 사위가 하나가 되어서 다른 잽이의 그것과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보고 듣는 이와 더둑 크게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보고 듣는 이와 더욱 크게
하나가 되어 천지인(天地人) 모두를 아우를 수 있으니 실로 사물놀이의 백미(白媚)라고
할 수 있다.
2.질주
: 동남풍의 창작타악곡 ‘질주’는 다양한 리듬을 구사하여 힘넘치는 속도감을 전하는 북을
중심으로 구성된 곡이다. 두드림의 역동성과 화려함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어 타악의
매력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분박의 경쾌한 진행과 다양하게 변하는 리듬을
만들어내는 연주자의 호흡과 신명을 함께 감상하면 좋을듯하다.
3.삼도농악가락
: 삼도풍물가락은 각 지역의 풍물가락을 집대성하여 만들었다. 동남풍의 중요한 레퍼토리
이다. 풍물가락은 지역에 따라 특색을 달리하는데, 호남우도풍물굿 가락은 다채로움과
풍성함이,경기충청 풍물가락은 화려한 쇠가락이,영남풍물가락은 꿋꿋하고 경쾌한 가락이
특징이다. 삼도풍물가락의 짜임새는 점고-경술-호남우도풍물굿(오채질굿-좌질굿-우질굿 -풍류-덩더궁이)-영남풍물(별달거리)-경기충청풍물(짝쇠)의 순서로 되어 있다.
4.동남풍이 온다 - 타악과 소리의 만남
: 판소리의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 대목부터 불 지르는 대목까지를 모듬북과 여러 가지
효과 악기로 구성한 곳이다. 제갈공명이 화공을 위해 동남풍을 빌고 조조가 방통의
연환계에 속아 선단이 불타는 장면이 급박 하게 표현된다.
대표 조상훈
단원: 박종석, 진재춘,서인철,이명훈, 박태영, 장태수, 신봉주, 이용관
기획: 명상종
I 1994년 창단 / 14회 정기연주회
I 제2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
I 국내외 1000여회 공연
guest: 정민영 / 전북청소년타악합주단 ‘타울’
‘동남풍’
군산시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야외공연장
2008년 6월 28일 토요일
8시00분
주최: 문화관광체육부, 전라북도, 군산시
주관: 예술전문법인 전통문화마을
1.판굿
: 놀이성을 중요히 여기는 판굿은 사물잽이들이 머리에는 상모를 쓰고 사물을 손에 들거 나 몸에 메거나 하여 발로는 땅을 딛어 박차고 머리로는 하늘을 휘젓고 손으로는 사물 을 울리어 듣는 이의 몸과 마음을 뒤흔든다. 그것을 위해 사물잽이들은 끝없는 신명과
터질 듯한 몸짓으로 온몸과 마음을 내 던진다.자기가 치고 있는 가락에 얹힌 발딛음과 상모의 사위가 하나가 되어서 다른 잽이의 그것과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보고 듣는 이와 더둑 크게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보고 듣는 이와 더욱 크게
하나가 되어 천지인(天地人) 모두를 아우를 수 있으니 실로 사물놀이의 백미(白媚)라고
할 수 있다.
2.질주
: 동남풍의 창작타악곡 ‘질주’는 다양한 리듬을 구사하여 힘넘치는 속도감을 전하는 북을
중심으로 구성된 곡이다. 두드림의 역동성과 화려함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어 타악의
매력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분박의 경쾌한 진행과 다양하게 변하는 리듬을
만들어내는 연주자의 호흡과 신명을 함께 감상하면 좋을듯하다.
3.삼도농악가락
: 삼도풍물가락은 각 지역의 풍물가락을 집대성하여 만들었다. 동남풍의 중요한 레퍼토리
이다. 풍물가락은 지역에 따라 특색을 달리하는데, 호남우도풍물굿 가락은 다채로움과
풍성함이,경기충청 풍물가락은 화려한 쇠가락이,영남풍물가락은 꿋꿋하고 경쾌한 가락이
특징이다. 삼도풍물가락의 짜임새는 점고-경술-호남우도풍물굿(오채질굿-좌질굿-우질굿 -풍류-덩더궁이)-영남풍물(별달거리)-경기충청풍물(짝쇠)의 순서로 되어 있다.
4.동남풍이 온다 - 타악과 소리의 만남
: 판소리의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 대목부터 불 지르는 대목까지를 모듬북과 여러 가지
효과 악기로 구성한 곳이다. 제갈공명이 화공을 위해 동남풍을 빌고 조조가 방통의
연환계에 속아 선단이 불타는 장면이 급박 하게 표현된다.
대표 조상훈
단원: 박종석, 진재춘,서인철,이명훈, 박태영, 장태수, 신봉주, 이용관
기획: 명상종
I 1994년 창단 / 14회 정기연주회
I 제2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
I 국내외 1000여회 공연
guest: 정민영 / 전북청소년타악합주단 ‘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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